포기는 없다, 오직 피봇뿐 - 연봉 10억 CEO들의 비밀
人一能之己百之(인일능지기백지)-[중용]
“남이 한 번 한 일을 자신은 백 번에 한다”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실패'라는 단어는 더 이상 금기가 아니다. 오히려 성공으로 가는 필수 과정으로 인식되고 있다. 하지만 실패 후 재도전의 과정은 여전히 험난하다. 이때 우리가 되새겨야 할 말이 있다. "남이 한 번 한 일을 자신은 백 번에 한다(人一能之己百之)."
이 고사성어는 단순한 인내를 넘어 창업 정신의 핵심을 담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서 첫 시도가 실패했다고 포기하는 것은 너무나 섣부른 판단이다. 실리콘밸리의 성공 신화들을 보면, 대부분 수차례의 피봇(사업 방향 전환)과 끊임없는 도전 끝에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다.
실리콘밸리의 성공 신화들을 살펴보면, 그 이면에는 수많은 실패와 좌절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애플의 스티브 잡스 - 이들 모두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았다. 오히려 실패를 배움의 기회로 삼았다.
'피봇(Pivot)'이라는 단어는 스타트업 계에서 자주 사용된다. 이는 비즈니스 모델을 전환하는 것을 의미하지만, 사실 끊임없는 시도의 다른 표현이기도 하다. 한 번의 실패로 포기하지 않고, 방향을 조금씩 바꾸며 계속해서 도전하는 정신, 바로 이것이 '기백지(己百之)'의 현대적 해석일 것이다.
물론 단순히 같은 실수를 반복하라는 뜻은 아니다. 매 시도마다 학습하고, 개선하고, 혁신해야 한다. 이는 '어리석은 자도 현명한 자가 될 수 있고, 약자도 강자가 될 수 있다'는 말의 진정한 의미다.
현대 사회는 빠른 성과를 요구한다. 하지만 진정한 혁신과 가치 있는 비즈니스는 시간과 노력의 산물이다. 당장의 실패에 좌절하지 말고, 매 도전을 통해 한 걸음씩 나아가는 자세가 필요한다.
스타트업 창업자들이여, 여러분의 꿈을 향한 백 번째 도전이 여러분을 새로운 시장의 리더로 만들어줄 것이다. 실패는 두려워할 대상이 아니라, 성공으로 가는 징검다리다. 끊임없이 도전하고, 학습하고, 성장하라. 여러분의 집념과 노력이 미래를 바꿀 것이다. 오늘도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든 스타트업 창업자와 운영자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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