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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종식 응징투표": 오늘과 내일, 우리의 선택이 역사를 바꾼다.

AI독립군 2025. 5. 29. 11:18

"내란종식 응징투표": 오늘과 내일, 우리의 선택이 역사를 바꾼다.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회복력은 위기의 순간마다 국민의 한 표에서 증명되어 왔다. 오늘과 내일(5 29~30), 전국 3,568개 투표소에서 진행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단순한 절차를 넘어, 국가의 품격과 공동체의 미래를 바로 세우는 실질적 행동의 장이다. 이번 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도내란종식 응징투표라는 시대적 사명을 안고 있다.

 

사전투표, 누구나 어디서나민주주의의 문턱을 낮추다

사전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별도의 신고 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어디서나 가능하다. 2007 6 4일 이전 출생한 만 18세 이상 유권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소지와 상관없이 가까운 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바쁜 일상 속 20~30세대에게도 투표의 문턱이 크게 낮아졌다.

 

국민의 선택, 총칼보다 강하다

경향신문은국민의 힘을 보여줄 시민의 한 표가 총칼보다 강하다고 강조한다. 동아일보 역시무너진 국격을 바로 세울 대통령을 뽑아 회복력을 세계에 보여줄 차례라고 사설에서 밝혔다. 이는 단순히 정권교체를 넘어, 우리 사회가 지켜야 할 최소한의 윤리와 품격, 그리고 미래 세대를 위한 책임의식이 투표 행위에 담겨 있음을 시사한다.

 

혐오와 분열의 정치, 응징투표로 답하라

이번 대선은혐오분열이라는 키워드로도 요약된다. 특히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의 TV토론 성범죄 발언은 사회적 공분을 불러일으켰고, 37천여 명의 시민이 단체 고발에 참여하는 등 전례 없는 집단적 저항이 일어났다. 인권위와 시민사회, 여성단체들은계획된 혐오”, “정서적 학대”, “공공연한 인권침해라며 엄정한 책임을 요구한다.

 

이준석 후보는정당한 질문이었다며 사과 의사를 표명했으나, 여전히 본질을 외면하는 태도로 논란을 키우고 있다. 이는 단지 한 후보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정치의 수준과 공론장의 윤리적 한계를 드러낸 사건이다.

 

정치적 책임, 숫자로 심판하라

정치권과 언론, 시민사회는 이준석 후보의 사퇴를 요구하지만, “사퇴 쇼가 아닌 끝까지 완주해 숫자로 심판받기를 바란다는 목소리도 크다. 이는 유권자 스스로가사표를 만들지 않고, 자신의 의지와 신념에 따라 냉정하게 선택하라는 메시지이다. “압도적 새로움을 내세웠던 후보가 실제로는압도적 해로움만 남겼다는 평가가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동료와 함께, 오늘과 내일 사전투표로 실천하라

지금 이 순간,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내란종식의 방법은 바로 투표이다. 반복되는 혐오와 분열, 무책임한 정치를 응징하고, 대한민국의 품격을 다시 세우는 것은 바로 우리의 실천에서 시작된다. 동료, 친구, 가족과 함께 투표소를 찾는 작은 행동이 거대한 변화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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