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도 알고 땅도 안다: 진실을 위한 싸움"
- 천지 지지 자지 아지(天地 地知 子知 我知) [십팔사력] -
-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네가 알고, 내가 안다. -
고대 중국 후한 왕조 시대, 청렴하기로 유명한 양진(楊震)이라는 관리가 동래군(東萊郡)의 장관에 임명되어 부임하는 도중에 있었던 일이다. 안면이 있었던 왕밀(王密)이라는 사내가 면회를 청해와 예를 갖추며 금 천 근을 선물로 주는 것이었다. 물론 앞으로 잘 부탁한다는 청탁의 의미였다. 양진은 거절을 했지만 왕밀은 막무가내였다.
“이렇게 밤이 늦었으니 아무도 모르는 일입니다. 여기에 당신과 나 두 사람밖에 더 있습니까?”
“세상에 아무도 모르는 일은 있을 수 없다네. 우선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있네. 그리고 자네가 알고 내가 알고 있지 않은가.”
이 말에 왕밀은 수치심을 느끼고 돌아갔다고 한다. 이 이야기는 양진의 ‘사지(四知)’로 알려져 있다. 관직에 있는 자라면 이 정도의 근엄함은 있어야 한다. 그리고 이것은 또 나쁜 일은 언젠가 반드시 밝혀진다는 교훈임에 틀림없다.
민주주의와 진실의 힘
양진의 사지(四知) 이야기는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준다. 세상에 아무도 모르는 일은 없으며, 결국 진실은 밝혀지게 되어 있다. 그러나 현대 사회에서는 이 교훈을 무시하는 사례들이 너무나 많다. 민주주의와 윤리가 흔들리는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양진의 교훈을 다시금 되새길 필요가 있다.
이태원 참사와 채 상병의 죽음: 비극과 무책임
이태원 참사와 채 상병의 죽음은 그 자체로도 비극이지만, 더욱 충격적인 것은 사건 이후의 무책임한 태도와 진실 은폐 시도이다. 참사 이후 명확한 책임 규명과 적절한 대처가 이루어지지 않은 채, 사건은 점차 잊혀지고 있다. 채 상병의 죽음 또한 마찬가지다. 군 내에서 발생한 사망 사건에 대해 철저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이는 곧 다른 이들에게도 같은 비극이 반복될 수 있다는 경고가 된다.
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과 경제폭망: 투명한 행정의 필요성
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은 우리 사회의 투명한 행정 절차에 대해 심각한 의문을 제기한다. 도로 노선 변경은 지역 개발과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결정이다. 이러한 중요한 사안이 투명하게 처리되지 않고, 이해관계자들의 이익에 따라 좌우된다면, 이는 결국 국민 모두에게 피해를 입히는 결과를 낳게 된다. 경제폭망의 위기는 이러한 부패와 비효율적인 행정의 결과물이기도 하다.
명품 디올 백과 주가조작: 권력의 남용과 부패
명품 디올 백 사건과 주가조작 사건은 권력을 남용하여 개인의 이익을 추구하는 부패의 전형적인 예이다. 이들은 공공의 신뢰를 저버리고, 개인의 사리사욕을 위해 권력을 남용한다. 이러한 부패가 반복될수록 국민의 신뢰는 무너지고, 사회는 혼란에 빠질 수밖에 없다.
굴종외교: 국가의 자존심과 국민의 권리
굴종외교는 국가의 자존심과 국민의 권리를 무시하는 행위이다. 외교는 국가의 이익을 보호하고 국민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존재한다. 그러나 굴종외교는 이러한 기본적인 원칙을 저버리고, 타국의 이익에 휘둘리는 결과를 초래한다. 이는 결국 국민 모두에게 해를 끼치는 결과를 낳게 된다.
진실을 지키는 것이 어려울지라도
이러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천지 지지 자지 아지'의 진리를 다시 한번 되새겨야 한다. 권력과 자본의 부패와 비리를 용납하지 말고, 진실을 밝히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가치를 되찾기 위해서는 국민 모두가 하나 되어 목소리를 내야 한다. 진실은 힘들지만, 결국 승리할 것이다.
이 글을 읽고 난 후, 여러분은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계신가요? 우리 사회에서 진실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여러분의 경험이나 의견을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 함께 논의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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