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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이 꼽는 차세대 6대 유망산업

AI독립군 2011. 9. 14. 11:07

 

필리핀이 꼽는 차세대 6대 유망산업

- 고용, 성장잠재력, 산업비중 등 종합적 고려 선정 -

 

 

 

 

□ 무역산업부, 6대 전략산업 꼽아

 

○ 필리핀 무역산업부(DTI)는 향후 개발 및 육성해야 할 유망산업으로 관광산업, IT-BPO(IT-Business Process Outsourcing), 전자산업, 광업, 주택건설업 및 농업을 선정하고 이들 분야의 성장지원을 위한 정책 우선순위가 필요함을 강조했음.

 

○ 경제개발부(NEDA)도 효율적인 정부시스템이 필리핀의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면서 2016년까지 평균 8%대의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는데, 이를 위해 상기 6대 전략산업에 대한 정부의 성장기반 확충 노력과 지원 전략이 중요하다고 봄.

 

○ 이들 6대 전략산업은 고용 효과, 성장기여도와 자국의 잠재력 등을 중심으로 선정됐으며, 앞으로 정부정책과 성장 저변 확충을 위한 역량이 집중될 것임. 이들 6대 산업별 현황과 전망은 다음과 같음.

 

 

1. 관광산업

 

○ 필리핀은 여타 동남아 국가와 마찬가지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한 관광 레저산업의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2000~2009년간 외국인 방문객의 연평균 지출액이 22억 달러에 달하는 등 관광산업은 필리핀 경제를 이끄는 수입원으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왔음.

 

○ 그러나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서비스 수출액의 43.5%가 관광산업에 기인함에도 2010년 필리핀을 찾은 관광객 수가 300만 명에 불과해 동남아 전체 방문객 6800만 명의 4.8% 정도로 다른 국가보다 매우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음.

 

2010년 기준 필리핀의 국가별 관광객은 연간 60만여 명에 달하는 한국이 압도적이며 미국, 일본, 중국 등이 뒤를 잇고 있을 뿐 내국인 관광객 비중이 큰 데 필리핀 12개 관광지를 찾은 내국인은 약 700만 명으로 전체 관광객의 79%를 차지하고 있어 잠재력에 비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가 부진한 편임.

 

○ 이러한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필리핀 정부는 중기개발계획(Medium Term Philippine Development Plan)에 관광산업 육성을 주요 과제로 선정하는 동시에 2009년에 관광진흥법(The new Tourism Act of 2009)을 제정하는 등 정부 차원의 관광산업 육성에 나섬.

 

○ 필리핀 정부는 자국의 웰빙 투어와 의료관광, 은퇴산업 등이 주변국에 비해 강점이 있다고 보고 해당 산업의 육성에 나섰으며 외국인 방문객 1인당 1000달러 소비, 1명의 고용 창출을 목표로 내걸고 있으며 필리핀 경제에 미치는 승수효과가 막대하다는 점에서 정부의 정책적 노력이 더욱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됨.

 

○ 필리핀의 수려한 경관과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의지에도 불구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음. 저렴한 숙박시설, 교통, 휴양시설 등 관광 인프라가 미흡하며, 관광레저산업에 대한 규제, 인센티브 등 제도적인 측면 역시 개선돼야 할 사안으로 지적됨.

 

 

2. IT-BPO

 

○ 세계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산업은 그동안 인도, 필리핀, 말레이시아, 중국이 주도했는데, 최근 우수한 인력과 언어능력을 바탕으로 필리핀의 성장세가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음.

 

BPO 산업은 필리핀에서 재생에너지, 광물자원개발, 관광 등과 함께 경제성장을 주도할 유망산업으로 각광을 받으며 정부에서도 외국인 투자유치에 가장 역점을 두는 산업으로 자리 잡았음.

 

○ 필리핀 BPO 산업의 주요 분야는 콜센터 등 고객관리, 소프트웨어 개발, 사무관리 지원, 엔지니어링 디자인 등이며, 산업별로는 IT 서비스인데 2007년 기준 콜센터 178개사 260개 영업장, 근무인원 198000명이었으며, Back Office 79개사 4만 명, Transcription(자료화 작업)은 의료분야 121개사, 법률 분야 13개사에 16000명이 근무함.

 

○ 또한 애니메이션 분야에서는 45개사, 7000명의 전문 애니메이터가 고용돼 톰과 제리, 스쿠비도, 인크레더블 등 유명 만화를 아웃소싱하고 있으며, 엔지니어링·디자인 분야에서도 38개사 8000명의 엔지니어가, IT 서비스 분야에서는 120 IT 서비스 아웃소싱사, 400여 개 소프트웨어 개발사에서 10만 명 이상의 전문인력이 활동함.

 

○ 현재 필리핀에는 미국의 유수 콜센터들인 Convergys, West TeleServices, Sykes, ICT, APAC Customer Services가 있으며, 메트로 마닐라와 클락 및 세부 등에 60여 개 콜센터가 운영 중. 주로 통신, 미디어, 보험, 금융, 시장조사, 여행 등 분야에서 북미, 유럽, 아시아 등지에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Inbound &Outbound 서비스를 제공함.

 

BPO 분야에서는 미국과 유럽의 대형기업들이 다수 진출해 있는데, 이들 기업은 수도권인 메트로 마닐라 인근 지역에 집중돼 있으며, 이외 필리핀 전역의 30여 개 BPO 전문 산업단지가 가동 중임.

 

○ 이러한 필리핀 BPO 산업의 장점은 전 국민이 영어를 사용할 수 있는데다 1) 50만 명에 이르는 숙련된 미국식 발음의 영어구사 인력을 가지며, 2) 인건비가 저렴하고, 3) 인터넷 기반의 통신인프라 4) 온화한 국민성을 바탕으로 친절한 고객서비스 제공 등을 들 수 있음. 특히 인건비는 영어구사능력과 생산성 대비 가격이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됨.

 

2010 1300억 달러로 추산되는 세계 BPO 시장에서 필리핀은 10%의 시장점유로 인도에 이은 2위 국가이며, 필리핀 비즈니스 프로세스협회(Business Processing Association of the Philippines) 2016, BPO 산업의 시장규모가 2010년의 2배인 250억 달러로 GDP 9%를 차지하고 고용인원 130만 명에 달할 것으로 봄.

 

 

3. 전자산업

 

○ 필리핀의 핵심산업으로 필리핀 상품 수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전기·전자산업은 1970년대 말 미국 및 유럽의 기업들이 진출하면서 태동했고 이후 한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대표 기업들이 진출하면서 국가의 주요 산업으로 자리 잡았음.

 

2009년 기준 전기·전자 관련 제품의 필리핀 수출액은 전기·전자 장비 및 부품류 156억 달러, 각종 데이터처리장치 49억 달러, 자동차 관련 전자부품 53000만 달러, 가전 3억 달러 등 213억 달러를 기록, 전체 수출액(383억 달러) 56% 차지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함.

 

 

(단위: 백만 달러, %)

품목명

2007

2008

2009

전체수출

50,465

49,077

38,334

Components/Devices (Semiconductor)

23,624

21,048

15,574

Electronic Data Processing Device

5,458

5,214

4,931

Automotive Electronics

610

809

532

Consumer Electronics

583

479

300

자료: 필리핀 통계청(NSO)

 

 

○ 수입 면에서도 전기·전자 관련 제품 전체 수입액은 152억 달러로 전체 수입액의 35%를 차지(2009). 세부 분야별로는 전기·전자 장비 및 부품류가 114억 달러, 각종 데이터처리장치 22억 달러, 통신 및 전기기계 장비가 15억 달러에 달했음.

 

○ 필리핀 제조업에서 전기·전자산업 비중이 높은 이유는 일본, 미국, 한국의 관련 대기업 및 협력사들이 다수 진출해 있기 때문임. 이들 3국과 홍콩, 기타 유럽계 전기·전자 기업들은 상호 관련 부품 및 부분품을 생산, 상호 수출입을 통해 완제품을 생산함.

 

○ 현재 필리핀에서 생산되는 전기·전자제품은 칩패키징에서부터, 첨단 마이크로프로세서, DVD-Rom 드라이브, 디지털신호 가공장비, PCB, 컴퓨터 등 다양하게 포진돼 있음.

 

○ 가전은 9500만 명에 달하는 인구규모에 따라 백색가전, TV 등 수요가 높지만 낮은 소득수준으로 인해 저가형 제품이 주를 이루고, 고급 제품은 일부 부유층을 대상으로 판매. 삼성전자, LG전자가 판매법인을 운영하면서 시장을 장악하고 있으며, 그 뒤를 일본, 중국 업체들이 잇고 있음. 가전제품의 유통부문은 Abenson, Anson 같은 종합 가전 판매체인이 높은 비중을 차지함.

 

PC 시장은 2010 850만 대 규모로 추산되며 보급률은 10% 미만에 머물고 있음. 필리핀 정부에 의하면 필리핀 PC 수요의 약 20%가 가정용이고 80%가 기업용이며 연평균 20%의 증가율을 보일 정도로 매우 빠르며 필리핀 IT 시장에서 PC의 비중은 대형 컴퓨터에 비해 월등히 높으며 주요 업체로는 Acer, IBM, HP, Compaq, Dell 등이 시장을 주도함. 최근 정보검색, 게임 등을 목적으로 인터넷 카페 증가와 BPO 산업의 성장 등의 요인으로 PC 및 노트북에 대한 수요는 지속 증가할 전망임.

 

○ 휴대폰 사용자는 2000 650만 명에서 2010 4600만 명으로 급속히 확대됐으며 휴대폰 보급률도 35% 이상으로 추정됨. 또한 필리핀은 전 세계 최대 문자서비스 이용국가로 하루 약 2500만 건의 문자서비스가 이용돼 SMS 이용을 위한 휴대폰 구매 수요가 높음. 향후 교체수요 및 추가 수요를 감안할 때 휴대폰 관련 시장의 잠재력은 매우 큰 것으로 분석됨.

 

IT 하드웨어 및 컴퓨터 주변기기 관련, 필리핀 기업들의 IT 관련 지출을 보면 하드웨어 30%, 네트워크장비 20%, 소프트웨어 20%, IT 서비스 17.3%, 주변기기 11.6%로 하드웨어 및 컴퓨터 주변기기 등의 지출비중이 높으며 BPO 산업의 주력인 콜센터의 하드웨어와 주변기기에 대한 수요가 많아 관련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전기·전자산업은 필리핀 제조업의 핵심분야로 이미 300여 개에 달하는 외국계 기업이 진출해 있고 필리핀 정부에서도 집중 육성코자 하는 분야여서 발전 가능성이 매우 큼.

 

○ 최근 한국 대기업이 인도네시아 제조공장을 필리핀으로 일원화를 추진하고 있고 관련 협력사들의 추가진출도 예상되는데 필리핀이 전기·전자 분야 투자대상지로 부상하고 있는 이유는 미국과 일본, 한국, 대만계 주요 기업들이 진출, 집적 효과가 뛰어나고 필리핀 인력의 영어구사 능력과 손재주 등이 높게 평가되기 때문으로 분석됨.

 

 

4. 광산업

 

○ 필리핀은 세계적인 광물자원 보유국으로 손꼽히며 채굴되지 않은 광물의 가치가 840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될 정도로 풍부한 매장량을 자랑함.

 

○ 특히 필리핀의 구리, , 크롬 매장량은 세계 최대 국가로 손꼽히며, 이외에 중요한 광물자원으로는 니켈, , 석탄 등을 들 수 있음. 최근 들어서는 팔라완 지역에서 천연가스 매장이 확인되기도 했음.

 

○ 필리핀 광산업은 1970년대와 80년대 세계 10대 금과 구리 생산국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으나 이후 풍부한 매장량에도 저렴한 광물자원 가격의 고착화, 높은 생산비용 그리고 인프라에 대한 투자부족 등으로 별다른 발전을 보지 못하고 답보상태를 유지해 왔음.

 

○ 필리핀 정부는 이러한 광대한 광물자원의 개발을 위한 기본방향을 담은 Mineral Action Plan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2004년에는 대법원에서 그동안 논란이 일었던 광산법(the Mining Act of 1995)에 대한 합헌 결정을 내림에 따라 외국기업의 100% 소유 허용 및 대규모 광물자원의 탐사, 개발 및 이용이 가능한 동시에 외자 유치 등에 획기적 전기를 마련했음.

 

 

필리핀의 주요 비철금속 광물자원 매장현황(2007년 기준)

(단위: t)

구리

니켈

수은

아연

4,084,736,570

7,955,078,808

815,353,875

483,410,402

18,284,020

11,447,121

자료: MGB

 

 

○ 필리핀 광산업은 농업과 함께 가장 중요하고 유망한 산업의 위치를 차지하며, 2010년 시가기준 광공업 생산가치는 600억 달러에 달하는 등 5년간 매년 13%의 고도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됨.

 

 

5. 주택건설업

 

○ 필리핀 부동산시장은 90년대 중반 경제 개혁, 외환시장 개방, 외자유입 확대 등으로 호황을 누렸으나, 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 영향으로 침체에 빠져 아직도 부동산가격이 90년대 중반 절정기의 50% 수준에 머물러 있음. 이후 2008년 말부터 본격화된 세계경기 침체 영향으로 필리핀 건설시장도 침체기를 겪었으나 해외근로자 송금의 꾸준한 증가, 경기부양책, 국내외 경기 회복 기조에 맞춰 건설시장도 서서히 활기를 띰.

 

○ 필리핀 통계청의 '2009 통계연감(2009 Philippines Statistical Yearbook)'에 따르면 필리핀에 등록된 건설사는 총 2480개사, 연 매출은 23억 달러, 건설업 종사자 수는 11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필리핀 건설업 현황

(단위: 천 페소)

업체 수

종업원 수

연 매출

고정자산

직원 20명 이하 고용 건설업

1,801개사

17,905

16,678,595

6,185,082

직원 20명 이상 고용 건설업

679개사

92,261

86,595,234

29,373,137

합계

2,480개사

110,116

103,273,829

35,558,219

자료: 2009 Philippines Statistical Yearbook

 

 

GDP 성장률 전체에서 건설업이 차지하는 기여도는 2008 0.35%로 전체의 1/10 내외를 차지하며, 건설업 부가가치는 127억 달러(59718900만 페소)에 달했음.

 

2008년 필리핀 내 빌딩 신축 허가건수는 106076건으로 전년 대비 11.7% 증가, 총 가치는 약 1438억 페소( 31억 달러) 11.4% 증가. 총 허가면적은 17365358s/m s/m당 평균 건설 비용은 8279페소( 176달러)로 전년보다 3.3% 증가했음.

 

○ 신축 허가 빌딩 가치 1438억 페소 중, 52.1%가 주거용 건물(749억 페소 상당), 38.9%가 비주거용(559억 페소 상당), 기타 개보수 건이 9%(129억 페소 상당)를 차지. 건수 면에서 2008년 신축 허가건 106076건 중 74.5%가 주거용(79064), 11.2%가 비주거용(11850), 기타 개보수 등이 14.3%(15162)였음.

 

○ 정부가 추진하는 대규모 서민주택 공급사업과 인프라 확충사업 추진, 관광레저산업 활황에 따른 호텔, 리조트 건설, 전력수요 증가에 따른 발전설비 확충사업 등이 건설시장 활황세를 이끌어갈 전망임. 또한 1000만 해외 근로자의 연간 200억 달러에 달하는 국내송금을 바탕으로 한 주택건설 호황도 지속될 것으로 보임.

 

○ 필리핀은 중기개발계획(Medium Term Philippines Development Plan: 2004~2010)을 수립하고 이에 기반한 중기 공공투자계획(Medium Term Public Investment Plan: 2005~2010)을 확정(2005.1)해 추진하는데 인프라 확충에 많은 투자비중을 두고 있음. 중기공공건설계획(MTPDP)은 필리핀 정부예산, 민자, 차관사업 등으로 추진되는 도로, 교량, 홍수조절 프로젝트들을 담고 있음. 이 계획에 따르면 필리핀 정부는 북부의 Luzon 지역에 8 551.52, 중부의 Visayas 지역에 9 663.3, 남부의 Mindanao 지역에 7 577.58㎞ 등 1792.4㎞의 도로를 건설할 예정이어서 건설부문에서 주택건설 못지않게 중요한 역할을 함.

 

MTPIP 수정본(2008 3)에 따르면 MTPIP 실현에 총 7939억 페소( 160억 달러)가 소요예정이며, 이 중 59% 4670억 페소( 94억 달러) 2005~2010년에 집행 예정. 2005~2010년 예산 중 64% 3018억 페소는 도로건설 및 개보수 정비에, 11% 500억 페소는 홍수조절에, 기타 인프라 건설에 25% 1152억 페소 투자예정임.

 

○ 그러나 세계 경제 및 미국 경제 침체에 따른 여파, 원유가격의 불안정성, 식량가격, 원자재 가격의 상승은 건설시장 불안요인으로 지적됨.

 

 

6. 농림어업

 

2010년 기준 필리핀의 농림어업은 GDP 13.8%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으나 연간 성장률이 3.9%에 머물 정도로 정체돼 있음. 그러나 아직은 막대한 인구가 생업에 종사하는 부문인데다 세계 최대의 쌀 수입국일 정도로 농산물 특히 쌀의 자급이 미비해 앞으로 이러한 낙후성을 해소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이 집중될 분야의 하나임.

 

○ 농업생산에서 팔라이와 옥수수를 제외한 대부분의 품목이 양호한 생산실적을 기록했으며, 특히 코코넛은 22%대의 두드러진 생산증가율을 보였음.

 

○ 매년 농작물의 작황에 따라 생산량이 좌우되는 만큼 농업부문의 전망은 예측하기 어려움. 그러나 코코넛, 사탕수수를 비롯한 열대작물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이를 위해 정부의 지원 및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한 투자 인센티브 확대가 필요한 상황임.

 

 

농림어업 부문별 총부가가치

(단위: 백만 페소, %)

구분

시가 기준

1985년 불변 가격 기준

2009

2010

성장률

2009

2010

성장률

농림어업

1,134,036

1,179,590

4.0

258,102

257,214

-0.3

농업

963,705

1,004,707

4.3

194,900

192,897

-1.0

팔라이

197,181

189,692

-3.8

43,500

42,177

-3.0

옥수수

63,534

55,798

-12.2

16,762

15,196

-9.3

코코넛

50,689

61,996

22.3

8,698

8,628

-0.8

사탕수수

25,164

33,052

31.3

5,812

4,515

-22.3

바나나

69,042

81,944

18.7

8,214

8,295

1.0

기타 농작물

280,314

287,630

2.6

44,456

45,377

2.1

가축

140,791

151,220

7.4

29,128

29,560

1.5

가금류

84,346

88,354

4.8

26,727

27,728

3.7

농업 활동

52,644

55,021

4.5

11,601

11,422

-1.5

- 어업

170,330

174,883

2.7

63,202

64,316

1.8

- 임업

4,298

2,784

-35.2

1,322

868

-34.4

부가가치

1,138,334

1,182,374

3.9

259,424

258,081

-0.5

자료: 필리핀 통계청(NSCB)

http://www.nscb.gov.ph/sna/2010/4th2010/2010aff4.asp

 

 

 

□ 전망 및 진출방안

 

○ 필리핀 무역산업부가 선정한 6대 전략산업은 고용과 성장잠재력, 경제성장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선정됐으며, 앞으로 필리핀의 주력산업으로 성장해야 할 분야임.

 

○ 이러한 국가 경제에서 차지하는 높은 산업비중을 감안해 볼 때 앞으로 중요한 성장축이 될 것이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재원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어서 의욕만큼 진전이 이뤄지지 않음. 그러나 BPO 산업은 필리핀의 여건과 다국적 기업들의 이해가 합치돼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고 있음을 볼 때 여타 산업분야도 외국기업의 투자확대와 함께 큰 폭의 성장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점에서는 전망이 밝은 편임.

 

○ 우리 기업들도 이미 이러한 필리핀의 6대 전략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진출이 활발하며 제조, 에너지, 부동산, 관광, 광물, 농업, BPO를 중심으로 2011 1분기에 19개사, 58, 5900만 달러의 투자실적을 기록했음. 또한 1962~2011 3월 누계 기준 필리핀 투자는 1270개사가 2930(신고기준), 금액은 267000만 달러에 달하며 특히 2010 39000만 달러로 사상 최대의 투자를 하기도 하는 등 활발했음.

 

 

농림어업 부문별 총부가가치

(단위: , 백만 달러)

구분

건수

법인 수(신규)

신고액

합계(1962~2011. 3.)

2,930

1,270

2,669

2005

139

52

76

2006

223

111

193

2007

304

140

227

2008

371

112

346

2009

256

70

300

2010

221

74

389

2011 (1~3)

58

19

59

자료: 수출입은행

 

 

자료원: 필리핀 통계청(NSO), 통계위원회(NSCB), 무역산업부(DTI), 투자청(B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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