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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성 대 동물성 단백질 감소: 새로운 지속 가능성 논쟁"

AI독립군 2024. 7. 11. 12:19

"순환성 대 동물성 단백질 감소: 새로운 지속 가능성 논쟁"

 

단백질 전환은 종종 지속 가능한 식품 시스템으로 가는 길로 여겨진다. 식품의 배출량과 토지 사용을 줄이는 데 있어 순환성이 어떻게 이를 보완할 수 있을까?

 

보다 지속 가능한 식품 시스템을 지향하는 많은 정책 입안자와 혁신가들은 동물성 단백질에서 벗어나 단백질 전환을 기후 변화의 영향을 완화하는 데 중요한 부분으로 보고 있다(이러한 전환이 곤충을 포함한 다양한 대체 단백질로 이루어져야 하는지 아니면 단순히 식물 기반 단백질로 이루어져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다소 의견 차이가 있지만).

 

그러나 이러한 단백질 전환과 함께 사용될 가능성이 있는 조직적 원칙 중 하나는 순환성이다. 순환성의 원칙에 따라 작동하는 식품 시스템은 가능한 한 낭비를 피하고 효율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다.

 

Nature Food의 최근 연구에서는 정량적 도구인 순환 식품 시스템(CiFoS)을 사용하여 두 가지 시나리오의 영향을 조사함으로써 토지 사용과 온실가스 배출에 미치는 두 가지 접근 방식이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두 시나리오 모두에서 사람들의 식단 구성은 EAT-Lancet 식단에서 제안하는 식단으로 바뀌었지만, 한 시나리오에서는 단백질 소비량이 1인당 하루 82g으로 유지된 반면 다른 시나리오에서는 1인당 하루 46g 수준으로 감소했다.

 

단백질 전환이 기후 변화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연구에 따르면 현재 유럽에서는 평균적으로 82g의 단백질을 섭취하고 있으며, 그 중 49g은 동물성 단백질에서 비롯된다. 많은 연구에서 지속 가능한 식량 시스템을 위해 동물성 단백질 섭취를 줄일 것을 권장하지만, 모든 연구에서 동물성 단백질을 완전히 끊을 것을 권장하지는 않는다.

 

이번 연구에서는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 소비 비율이 60:40에서 40:60으로 바뀌고 동물의 수가 크게 줄어들면 온실가스 배출과 토지 사용이 크게 감소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현재의 단백질 섭취 수준에서 동물성 단백질 섭취량을 1인당 하루 33g으로 줄이면 토지 이용은 59% 감소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은 81% 감소한다.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의 비율이 40:60일 때 권장 섭취량인 1인당 하루 46g을 줄이면 1인당 하루 18g이 된다.

 

동물성 단백질 섭취가 하루 18g 이하로 줄어들면 많은 사람들이 B12와 칼슘 같은 영양소 부족에 직면할 수 있다. 영양소 손실을 보충하기 위해 채소, 콩류, 견과류 및 씨앗과 같은 영양소가 풍부한 작물을 재배하기 위해 토지 이용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본 연구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이 논문은 보충제, 강화 식품 및 미래 식품이 이러한 영양소 부족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간략하게 제안했다.

 

순환이 기후 변화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그러나 연구진은 생산, 소비, 무역을 순환형 식품 시스템으로 최적화하면 토지 사용과 온실가스 배출을 상대적으로 가장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동물성 단백질 소비량이 동일하게 유지되더라도 식물성 단백질과 60:40의 비율을 유지하면 순환 식품 시스템이 성공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토지 사용량을 44%, 온실가스 배출량을 70%까지 줄일 수 있었다. 동물 사료(부산물, 농작물 잔재물, 음식물 쓰레기를 동물에게 먹이는 것), 식물 및 동물 생산 시스템 최적화, 운송 수단 사용 감소 등 음식물 쓰레기 흐름을 개선함으로써 순환성을 달성할 수 있다. 단백질 섭취량을 46g으로 줄인 결과, 토지 사용량은 58% 감소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은 80% 감소했다.

 

특히 운송수단 감축은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의 핵심적인 부분이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최적의 시나리오에서 교통수단은 전체 배출량의 5% 미만을 차지했다. 그러나 이 연구는 소비자가 더 많은 식물성 식단으로 전환하려면 일부 운송 수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두 가지를 결합하면 어떻게 될까?

 

물론 한 가지가 다른 것보다 더 효과적일 수도 있지만, 둘 다 더 좋다. 연구에 따르면 순환성 원칙을 구현하고 단백질 비율을 더 많은 식물성 단백질 소비로 전환하면 토지 사용량을 60%,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대 81%까지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이 연구에 따르면 단백질 섭취량을 하루 82g에서 46g으로 줄인다고 해서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한다.

 

출처:

Nature Food '순환 식품 시스템 접근법은 토지 사용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면서 현재 유럽의 단백질 섭취 수준을 지원할 수 있다' 게시일: 2024 5 28

Doi: https://doi.org/10.1038/s43016-024-00975-2

저자: W. J. Simon, R. Hijbeek, A. Frehner, R. Cardinaals, E. F. Talsma & H. H. E. van Zan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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