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를 버리고 '본질'을 택하다:-비욘드(Beyond)의 대담한 피벗이 던지는 시사점- 많은 이들에게 식물성 고기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름 중 하나는 바로 ‘비욘드 버거(Beyond Burger)’일 것이다. 2019년 성공적인 IPO를 이끌며 대체육 시장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비욘드미트(Beyond Meat)가 최근 시장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소식을 발표했다. 바로 ‘비욘드 이머스(Beyond Immerse)’라는 이름의 단백질 ‘음료’를 출시한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전면적인 시장 진출이 아니다. 미국 내 자사 직영몰(DTC)을 통해 한정된 기간 동안만 판매하는 ‘전략적 파일럿’에 가깝다. 대체육의 상징과도 같던 회사가 왜 완전히 새로운 카테고리인 음료 시장의 문을 조심스럽게 두드리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