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생가외' 시대, MZ 창업가가 세상을 뒤흔드는 법-"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공자가 2,500년 전 『논어』에서 언급한 "후생가외(後生可畏)"는 단순히 젊은이에 대한 경외심을 넘어, 오늘날 예비 창업가와 스타트업 운영자들에게 심오한 메시지를 던진다. 젊은이들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기에 두려워해야 할 존재라는 뜻이다. 그러나 공자는 "사십, 오십에 이름을 불리지 못하면 이것 또한 두려워할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는 가능성이 현실이 되기 위해서는 부단한 노력이 필수적임을 강조하는 진리이다. 토스, 배달의민족, 쿠팡 등 젊은 창업가들의 파괴적 혁신은 이미 대기업조차 두려워하는 현실이지만, 이러한 성공은 단순한 잠재력만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성공적인 창업가들에게는 기술적 역량을 넘어선 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