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는 흐르는 물과 같다: 창업자의 필수 덕목지유수야 불유칙부(智猶水也 不流則腐)-송명신언행록지혜는 물과 같이서 흐르지 않으면 썩는다. "지혜는 물과 같아서 흐르지 않으면 썩는다."라는 옛말은 오늘날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더욱 의미심장하게 다가온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안주하는 순간 도태될 수밖에 없는 것이 스타트업의 현실이다. 마치 흐르지 않으면 고여 썩는 물처럼, 지혜 또한 사용하지 않으면 녹슬어 버린다. 송나라 시대의 명신 장영(張詠)은 나태한 부하를 꾸짖으며 이렇게 말했다. “크고 작은 일에 모두 지혜를 사용해야 한다. 모든 일에 지혜를 쓰지 않으면 큰일이 닥쳤을 때 어찌 지혜가 발휘될 수 있겠는가.” 이 말은 단순히 과거의 지적만이 아니라, 오늘날 창업자와 스타트업 운영자들에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