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과학연구, 세계적 수준에서 뒤쳐지는 이유
-강력한 인력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연구 품질 지표는 계속 하락하고 있다-
이 기사는 일본의 과학기술 지표 보고서에 대한 내용이다. 이 보고서는 일본의 높은 연구 인력에도 불구하고, 세계적 수준의 연구에 대한 일본의 기여도가 감소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보고서는 일본의 연구 환경이 이상적이지 않고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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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일본의 과학기술 지표 보고서에 대한 내용이다. 이 보고서는 일본의 연구가 얼마나 쓰레기인지를 증명해준다. 일본은 연구 인력은 많은데, 세계적 수준의 연구는 하나도 없다. 이 보고서는 일본의 연구 환경이 썩어빠진 것을 드러내고 있다. 하지만 이 기사는 일본의 연구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연구자들에게 더 많은 돈과 시간을 준다면, 좋은 연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또한, 다른 나라와 협력하고 교류한다면, 일본의 연구가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이러한 방안은 일본의 연구가 세계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착각을 만들어준다. 따라서 이 기사는 일본의 연구 상황에 대해 현실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무모한 희망과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다. 일본의 연구자들은 자신들의 무능함과 부족함을 인정하고, 더 나은 연구 환경을 찾아야 한다. 그나저나 빌런정부 하에 한국은 어떡하나 아!~ 담배 땡긴다 ㅆㅂ!!! |
[본문]
일본 문부과학성이 10월 25일 영문으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최대 규모의 연구 커뮤니티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세계 수준의 연구에 대한 일본의 기여도는 계속 감소하고 있다.
도쿄에 있는 국립과학기술정책연구소(NISTEP)의 S&T 예측 및 지표 센터 소장이자 2023년판 일본 과학기술 지표 보고서의 저자 중 한 명인 마사츠라 이가미는 이번 조사 결과가 일본이 글로벌 위상을 높이기 위해 모색할 수 있는 몇 가지 분야를 강조한다고 말했다. "일본의 현재 연구 환경은 이상적이지 않고 지속 가능하지도 않다. 연구 환경이 개선되어야 한다."라고 그는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은 총 연구원 수에서 중국과 미국에 이어 세계 3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이 인력이 20년 전과 같은 수준의 영향력 있는 연구를 수행하지는 못하고 있다.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 중 상위 10%에 속하는 일본의 연구 논문이 전 세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에서 2%로 감소하여 일본의 국제적 위상 하락에 대한 우려가 심화되고 있다.
이가미는 양질의 연구 성과 측면에서 다른 국가들이 일본을 따라잡았다고 설명한다. "일본 연구자들의 생산성이 낮아진 것은 아니다. 하지만 다른 나라의 연구 환경은 지난 수십 년 동안 많이 개선되었다."라고 그는 말했다.
시간과 비용
이가미는 이러한 감소의 일부가 자금 때문일 수 있다고 말한다. 2023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년 동안 대학 부문의 연구비 지출은 미국과 독일에서 약 80%, 프랑스에서 40% 증가했으며, 한국은 4배, 중국은 10배 이상 증가했다. 이에 비해 일본의 지출은 10% 증가에 그쳤다.
그러나 이가미는 일본 과학자들이 실제 연구에 할애할 수 있는 시간이 적기 때문에 연구자들이 더 많은 자금을 지원받더라도 영향력 있는 연구를 수행하기는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 문부과학성의 2020년 분석에 따르면 2002년과 2018년 사이에 대학 연구자들이 과학에 전념하는 시간의 비율은 47%에서 33%로 감소했다.
"대학 연구자들은 점점 더 교육, 산업 협력, 지역사회 참여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아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의학에서는 병원 수익을 유지하기 위해 주니어 연구원이 임상 업무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라고 이가미는 말했다. "대학이 다양한 방식으로 더 넓은 사회에 기여하는 데에는 이점이 있지만, 연구에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 제한된다."
이 보고서의 조사 결과는 연구 시간 부족을 직업 불만족의 주요 요인으로 지적한 초기 경력 연구자를 대상으로 한 이전 설문조사의 결과를 뒷받침한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일본 도요하시 공과대학의 토목 엔지니어인 하루카 오노는 응답자들이 행정 업무가 너무 부담스럽다고 답했다고 말했다.
"외국인 연구원의 비자 서류 작업부터 학생들이 임대료를 제때 내지 않는다는 집주인의 전화를 받는 일까지, 연구 책임자라면 모든 것이 연구원의 책임이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연구 환경 혁신
일본과학회의 초기 경력 연구자를 대표하는 도쿄대학의 계산 생물학자 와타루 이와사키는 더 많은 연구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행정 직원과 실험실 기술자, 민간 부문과의 협업을 촉진하기 위한 비즈니스 전문성을 갖춘 직원 등 지원 인력이 추가되기를 원한다. 현재 일본 대학은 연구원 20명당 기술자 1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2023년 보고서에서 다른 국가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치이다.
또한 지원 인력은 일본에 널리 퍼져 있는 위계적 연구실 모델에서 벗어나는 추세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오노는 덧붙인다. 기존의 연구실 구조에서는 선임 교수진이 연구 방향과 자원을 통제하고 후배 교수진은 보조적인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일본의 새로운 대학 기부 기금 수혜자로 선정된 도호쿠 대학은 더 많은 주니어 연구원을 연구 책임자로 임명하기로 약속했다.
하지만 지원 인력이 없는 상황에서 갑작스러운 자율성은 주니어 연구자에게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오노는 연구실 운영 경험이 전혀 없던 자신이 연구책임자가 되었을 때, 전문적인 지원 없이 연구 목표를 달성해야 하는 동시에 학생들이 자신에게 방향을 제시해달라고 의존해야 하는 상황이 "압도적이었다"고 말했다. "이러한 불안감은 장기적이고 영향력이 큰 연구를 시도하는 데 건설적이지 않았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이가미는 연구실 구성원들이 연공서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면서 젊은 과학자들이 연구 경력을 쌓는 것을 미루는 것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0년 동안 박사 과정 학생 수가 21% 감소했다고 말했다. 학부생과 석사과정 학생보다 연구 경험이 많은 박사과정 학생을 연구실로 더 많이 유치하는 것이 일본의 영향력 있는 연구를 촉진하는 데 중요할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일본의 연구 환경은 과거에 비해 전혀 발전하지 않았으며, 대학에서 연구원을 위한 임시직 자리를 점점 더 많이 제공함에 따라 학계에서의 경력 전망은 점점 더 나빠지고 있다."라고 그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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