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EU 이산화티타늄 E171 금지령

 

EU E171 ban set for 2022: ‘The safety of our food is not negotiable’

2022년 EU E171 금지령 설정: '우리 식품의 안전은 타협할 수 없다'

 

A ban on the use of controversial colouring titanium dioxide (E171) will come into effect in the European Union in 2022.

논란의 여지가 있는 착색 이산화티타늄(E171)의 사용 금지는 2022년 유럽연합에서 발효될 것이다.

 

EU Member States approved the European Commission’s proposal to ban E171 as a food additive following a meeting of the Standing Committee on Foodstuffs (CPVADAAA) last week.

EU 회원국들은 지난주 식품 상임위원회(CPVADAAA) 회의 이후 식품 첨가물로 E171을 금지하는 유럽 위원회의 제안을 승인했다.

 

The Committee's vote gives the European Council and Parliament the green light to endorse this decision in the coming months. Unless an objection is adopted by the end of the year by either the Council or the European Parliament, the text will enter into force in early 2022. This will then kick-off a six-month phasing out period after which a full ban will apply in food products sold in the bloc.

위원회의 투표는 유럽 이사회와 의회에 향후 몇 달 동안 이 결정을 승인할 수 있는 청신호를 준다. 이사회나 유럽 의회에 의해 연말까지 이의신청이 채택되지 않는 한, 본문은 2022년 초에 발효될 것이다. 그리고 나서 이것은 6개월간의 단계적 퇴출 기간을 시작할 것이고 그 이후 그 블록에서 판매되는 식품에 전면 금지가 적용될 것이다.

 

Commenting on the decision, Commissioner Stella Kyriakides who is in charge of Health and Food Safety, said: “The safety of our food and the health of our consumers is not negotiable. Today, we act decisively with our Member States, based on sound science, to remove a risk from a chemical used in food”.​

보건식품안전 책임자인 스텔라 키리아키데스 청장은 이번 결정에 대해 "우리 식품의 안전과 소비자들의 건강은 협상할 수 없다. 오늘날, 우리는 식품에 사용되는 화학물질의 위험을 제거하기 위해 건전한 과학에 기초하여 우리의 회원국들과 결단력 있게 행동한다.

 

E171 genotoxicity concerns cannot be ruled out / E171 유전독성 문제를 배제할 수 없음

 

Titanium Dioxide is currently used as a colorant in a number of products such as chewing gum, pastries, food supplements, soups and broths.

이산화티타늄은 현재 껌, 페이스트리, 식품 보충제, 수프, 육수와 같은 많은 제품에서 착색제로 사용되고 있다.

 

The contentious ingredient has been linked to negative health consequences, including damage to the intestinal flora and – when ingested in the form of very small nanoparticles – the development of cancer.

논쟁의 여지가 있는 이 성분은 장내 식물군의 손상과 매우 작은 나노 입자의 형태로 섭취했을 때 암의 발생을 포함한 부정적인 건강상의 결과들과 관련이 있다.

 

The Member States’ decision to ban E171 follows an updated safety assessment from EFSA, which concluded ‘titanium dioxide can no longer be considered safe as a food additive’ in May. At the time, the food safety experts said they could not rule out genotoxicity concerns.

회원국들의 E171 금지 결정은 5월에 '이산화티타늄은 더 이상 식품 첨가물로 안전하다고 간주할 수 없다'는 EFSA의 업데이트된 안전성 평가에 따른 것이다. 그 당시 식품 안전 전문가들은 유전독성에 대한 우려를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We could not exclude genotoxicity concerns after consumption of titanium dioxide particles. After oral ingestion, the absorption of titanium dioxide particles is low, however they can accumulate in the body,”​ EFSA Food Additives and Flavourings Panel Chair Prof Maged Younes explained.

"우리는 이산화 티타늄 입자를 소비한 후 유전독성에 대한 우려를 배제할 수 없었다. 구강 섭취 후에는 이산화티타늄 입자의 흡수는 낮지만 체내에 축적될 수 있다."라고 EFSA 식품첨가물 및 향미 패널 의장 Maged Yohnes는 설명했다.

 

Genotoxicity refers to the ability of a chemical substance to damage DNA. Genotoxicity may lead to carcinogenic effects, making it ‘essential’ to assess the potential genotoxic effect of a substance to determine its safety.

유전독성은 DNA를 손상시키는 화학 물질의 능력을 말한다. 유전독성은 발암성 효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안전성을 판단하기 위해 물질의 잠재적 유전독성 효과를 '필수'로 만든다.

 

“Although the evidence for general toxic effects was not conclusive, on the basis of the new data and strengthened methods we could not rule out a concern for genotoxicity and consequently we could not establish a safe level for daily intake of the food additive,”​ Prof Matthew Wright, both a member of the FAF Panel and chair of EFSA’s working group on E 171, said.

"일반적인 독성 효과에 대한 증거는 결정적이지 않았지만 새로운 데이터와 강화된 방법을 기반으로 유전독성에 대한 우려를 배제할 수 없었고 결과적으로 식품 첨가물의 일일 섭취에 대한 안전한 수준을 설정할 수 없었다." FAF 패널의 멤버이자 E 171에 대한 EFSA의 작업 그룹 의장인 Matthew Wright가 말했다.

 

‘An important victory for our health’ / '우리 건강을 위한 중요한 승리'

 

A coalition of nine European NGOs - including Foodwatch, BEUC and WECF – have been campaigning to have titanium dioxide prohibited across Europe following the implementation of a ban in France in 2020.

푸드워치, BEUC, WECF 등 9개 유럽 NGO 연합은 2020년 프랑스에서 이산화티타늄 금지 시행 이후 유럽 전역에서 금지 운동을 벌여왔다.

 

French NGOs welcomed the new pan-EU. "At last,”​ exclaimed Karine Jacquemart, director of Foodwatch France. “The standoff was long, too long… but it is an important victory for our health.”​

프랑스 NGO는 새로운 범 EU를 환영했다. Foodwatch France의 이사인 Karine Jacquemart는 "드디어,"라고 외쳤다. "교착 상태는 너무 길고 길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우리의 건강을 위한 중요한 승리입니다."

 

Foodwatch highlighted the length of time it has taken to secure the ban, which comes five years after the French Food Safety Agency (ANSES) warned about the risks of E171 consumption.

푸드워치는 프랑스 식품안전청(ANSES)이 E171 소비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한 지 5년 만에 금지조치를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Agir pour l'Environnement also welcomed the news, but noted further action is still needed to stop the consumption of titanium dioxide completely within Europe. "Tomorrow we will have to fight for it to be extended to all products, including medicines, but this European ban on food is an important step forward,"​ added Mathias Chaplain of Agir pour l'Environnement.

Agir pour l'Environnement도 이 소식을 환영했지만 유럽 내에서 이산화티타늄 소비를 완전히 중단하기 위해서는 추가 조치가 여전히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Agir pour l'Environnement의 Mathias Chaplain은 "내일 우리는 의약품을 포함한 모든 제품으로 확대되기 위해 싸워야 할 것이지만, 이 유럽의 식품 금지는 중요한 진전"이라고 덧붙였다.

 

Foodwatch’s Jacquemart also suggested the E171 ban was still the beginning of the journey. "This good news should encourage France to continue and accelerate the momentum it initiated with titanium dioxide. Three hundred and thirty-eight additives are currently authorized in food in Europe; it is too much, with the risk of cocktail effects impossible to assess.​

Foodwatch의 Jacquemart는 또한 E171 금지가 여전히 여정의 시작이라고 제안했다. "이 좋은 소식은 프랑스가 이산화티타늄으로 시작한 추진력을 계속하고 가속화하도록 격려해야 한다. 현재 유럽에서 338개의 첨가제가 식품에 승인되어 있는데, 이는 칵테일 효과의 위험성을 평가하는 것은 불가능할 정도로 너무 많다.

 

“We must eliminate as a priority those which are controversial because they present health risks. We shouldn't have to fight for years to get them banned one after another. Putting public health first is a right and should be obvious. Unfortunately, there is still work to do,”​ Jacquemart concluded.

"우리는 건강상의 위험을 초래하기 때문에 논란이 되고 있는 사람들을 우선순위로 제거해야 한다. 우리는 그들을 연이어 금지시키기 위해 몇 년 동안 싸울 필요가 없다. 공공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것은 권리이며 명백해야 한다. 불행하게도, 아직 할 일이 남아 있다,"라고 Jacquemart는 결론을 내렸다.

 

In particular, Foodwatch, alongside other NGOs, is campaigning to ban nitrates in food. A petition backed by the NGO alongside Yuka and the League Against Cancer has attracted the signature of more than 360,000 European citizens. A ban on nitrates will be the subject of debate during discussions on the proposed law in 2022, Foodwatch said.

특히 푸드워치는 다른 NGO 단체들과 함께 식품 내 질산염을 금지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NGO가 유카(Yuka)및 암퇴치연맹과 함께 지지한 탄원서에는 유럽 시민 36만명 이상이 서명했다. 푸드워치는 질산염 금지가 2022년 제안된 법에 대한 논의 중에 논의의 대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Titanium dioxide: E171 no longer considered safe when used as a food additive

이산화티타늄: E171을 식품 첨가물로 사용할 때 더 이상 안전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됨

 

 

EFSA has updated its safety assessment of the food additive titanium dioxide (E 171), following a request by the European Commission in March 2020. 

EFSA는 2020년 3월 유럽 위원회의 요청에 따라 식품 첨가제 이산화 티타늄(E 171)의 안전성 평가를 업데이트했다.

 

The updated evaluation revises the outcome of EFSA’s previous assessment published in 2016, which highlighted the need for more research to fill data gaps.  

업데이트된 평가는 2016년에 발표된 EFSA의 이전 평가 결과를 수정하여 데이터 공백을 메우기 위한 더 많은 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Prof Maged Younes, Chair of EFSA’s expert Panel on Food Additives and Flavourings (FAF), said: “Taking into account all available scientific studies and data, the Panel concluded that titanium dioxide can no longer be considered safe as a food additive. A critical element in reaching this conclusion is that we could not exclude genotoxicity concerns after consumption of titanium dioxide particles. After oral ingestion, the absorption of titanium dioxide particles is low, however they can accumulate in the body”. 

EFSA의 식품첨가물 및 향료 전문가 패널(FAF) 의장인 Maged Younes 교수는 "모든 과학적 연구와 데이터를 고려하여, 패널은 이산화티타늄이 더 이상 식품첨가물로서 안전하다고 간주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러한 결론에 도달하는 데 중요한 요소는 이산화 티타늄 입자를 소비한 후 유전독성 우려를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다. 경구 섭취 후 이산화 티타늄 입자의 흡수는 낮지만 체내에 축적될 수 있다."

 

The assessment was conducted following a rigorous methodology and taking into consideration many thousands of studies that have become available since EFSA’s previous assessment in 2016, including new scientific evidence and data on nanoparticles. 

평가는 엄격한 방법론에 따라 실시되었으며, 2016년 EFSA의 이전 평가 이후 새로운 과학적 증거와 나노 입자에 대한 데이터를 포함하여 이용 가능하게 된 수천 개의 연구를 고려하였다.

 

Our scientific experts applied for the first time the 2018 EFSA Scientific Committee Guidance on Nanotechnology to the safety assessment of food additives. Titanium dioxide E 171 contains at most 50% of particles in the nano range (i.e. less than 100 nanometres) to which consumers may be exposed. 

우리 과학전문가들이 '2018 EFSA 나노기술 과학위원회 지침'을 식품첨가물 안전성 평가에 처음으로 적용했다. 이산화 티타늄 E 171은 소비자가 노출될 수 있는 나노 범위(즉, 100나노미터 미만)의 입자 최대 50%를 포함하고 있다.

 

Genotoxicity Assessment  / 유전독성 평가

 

Genotoxicity refers to the ability of a chemical substance to damage DNA, the genetic material of cells. As genotoxicity may lead to carcinogenic effects, it is essential to assess the potential genotoxic effect of a substance to conclude on its safety.  

유전독성은 화학물질이 세포의 유전물질인 DNA를 손상시키는 능력을 말한다. 유전독성은 발암성 효과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물질의 안전성에 대한 결론을 내리기 위해서는 잠재적인 유전독성 효과를 평가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Prof Matthew Wright, both a member of the FAF Panel and chair of EFSA’s working group on E 171, said: “Although the evidence for general toxic effects was not conclusive, on the basis of the new data and strengthened methods we could not rule out a concern for genotoxicity and consequently we could not establish a safe level for daily intake of the food additive.”

FAF 패널 멤버이자 EFSA 작업 그룹의 의장인 매튜 라이트 교수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일반 독성 영향에 대한 증거가 결정적이지는 않았지만, 새로운 데이터와 강화된 방법에 기초하여 유전독성에 대한 우려를 배제할 수 없었고 결과적으로 식품 첨가물의 일일 섭취에 대한 안전 수준을 설정할 수 없었다.

 

Risk managers at the European Commission and in EU Member States have been informed of EFSA’s conclusions and will consider appropriate action to take to ensure consumers’ protection.

유럽위원회와 EU 회원국의 위험 관리자는 EFSA의 결론을 통보받았으며 소비자의 보호를 보장하기 위해 취해야 할 적절한 조치를 고려할 것이다.

 

Background  / 배경

 

Titanium dioxide (E 171) is authorised as a food additive in the EU according to Annex II of Regulation (EC) No 1333/2008.  

이산화 티타늄(E 171)은 EU에서 규정집 No 1333/2008의 부속서 II에 따라 식품 첨가물로 승인되었다.

 

The safety of the food additive E 171 was re-evaluated by the EFSA ANS Panel in 2016 in the frame of Regulation (EU) No 257/2010, as part of the re-evaluation programme for food additives authorised in the EU before 20 January 2009.  

식품 첨가물 E 171의 안전성은 EFSA ANS 패널에 의해 2009년 1월 20일 이전에 EU에서 승인된 식품 첨가물에 대한 재평가 프로그램의 일부로 2016년 규정(EU) No 257/2010의 프레임으로 재평가되었다.

 

In its 2016 opinion, the ANS Panel recommended new studies be carried out to fill the gaps on possible effects on the reproductive system, which could enable them to set an Acceptable Daily Intake (ADI). Uncertainty around the characterisation of the material used as the food additive (E 171) was also highlighted, in particular with respect to particle size and particle size distribution of titanium dioxide used as E 171.   

2016년 의견에서 ANS 패널은 생식 기관에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한 격차를 메우기 위해 새로운 연구를 수행하여 허용 가능한 일일 섭취량(ADI)을 설정할 수 있다고 권고했다. 식품 첨가물(E 171)로 사용된 재료의 특성, 특히 E 171로 사용된 이산화티타늄의 입자 크기 및 입자 크기 분포와 관련하여 불확실성이 강조되었다.

 

In 2019, EFSA published a statement on the review of the risk related to the exposure to food additive titanium dioxide (E171) performed by the French Agency for Food, Environment and Occupational Health Safety (ANSES). In its statement, EFSA highlighted that the ANSES opinion reiterated the uncertainties and data gaps previously identified by EFSA and did not present findings that invalidated the Authority’s previous conclusions on the safety of titanium dioxide.

2019년에 EFSA는 프랑스 식품, 환경 및 직업 건강 안전청(ANSES)이 수행한 식품 첨가물 이산화티타늄(E171) 노출과 관련된 위험 검토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서 EFSA는 ANSES의 의견이 EFSA가 이전에 식별한 불확실성과 데이터 격차를 반복했으며 이산화티타늄의 안전성에 대한 당국의 이전 결론을 무효화하는 결과를 제시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In the same year (2019), the Netherlands Food and Consumer Product Safety Authority (NVWA) also delivered an opinion on possible health effects of food additive titanium dioxide, which highlighted the importance of examining immunotoxicological effects in addition to potential reprotoxicological effects.

같은 해(2019)에 네덜란드 식품 및 소비자 제품 안전국(NVWA)도 식품 첨가물 이산화티타늄이 건강에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한 의견을 발표했으며, 이는 잠재적인 생식독성 효과 외에도 면역독성 효과를 조사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Scientific opinion on the safety assessment of titanium dioxide as a food additive (E171) 
• 식품첨가물로서의 이산화티타늄 안전성 평가에 대한 과학적 의견(E171)

 

FAQ – EFSA 2021 safety assessment of titanium dioxide (E171)

FAQ – 이산화티타늄(E171)의 EFSA 2021 안전성 평가

 

1. What is titanium dioxide? / 이산화티타늄이란?

 

Titanium dioxide is used a food colour (E171) and, as with all food colours, its technological function is to make food more visually appealing, to give colour to food that would otherwise be colourless, or to restore the original appearance of food. Titanium dioxide is also present in cosmetics, paints, and medicines.

이산화 티타늄은 식품 색상(E171)을 사용하며, 모든 식품 색상과 마찬가지로 식품이 시각적으로 더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거나, 무색일 수 있는 식품에 색을 입히거나, 식품 본래의 모습을 회복시키는 것이 기술적 기능이다. 이산화 티타늄은 화장품, 페인트, 의약품에도 존재한다.

 

You can find more information about EFSA’s work in the area of food additives on our website

식품 첨가물 영역에서 EFSA의 작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웹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 What foods contain titanium dioxide? / 어떤 음식에 이산화티타늄이 포함되어 있습니까?

 

The main food categories contributing to dietary exposure of E171 are fine bakery wares, soups, broths and sauces (for infants, toddlers and adolescents); and soups, broths, sauces, salads and savoury based sandwich spreads (for children, adults and the elderly). Processed nuts are also a main contributing food category for adults and the elderly.

E171의 식이 노출에 기여하는 주요 식품 범주는 고급 베이커리 제품, 수프, 국물 및 소스(영유아, 유아 및 청소년용)이다. 수프, 국물, 소스, 샐러드 및 풍미 가득한 샌드위치 스프레드(어린이, 성인 및 노인용). 가공 견과류는 또한 성인과 노인을 위한 주요 식품 범주이다.

 

3. What is EFSA saying in its 2021 opinion on the safety of titanium dioxide as a food additive?

EFSA는 2021년 발표한 식품 첨가물로서의 이산화 티타늄의 안전성에 대한 의견에서 뭐라고 하는가?

 

After conducting a review of all the relevant available scientific evidence, EFSA concluded that a concern for genotoxicity of TiO₂ particles cannot be ruled out. Based on this concern, EFSA’s experts no longer consider titanium dioxide safe when used as a food additive. This means that an Acceptable Daily Intake (ADI) cannot be established for E171.

이용 가능한 모든 관련 과학적 증거를 검토한 후, EFSA는 TiO2 입자의 유전독성에 대한 우려를 배제할 수 없다고 결론 내렸다. 이러한 우려에 기초하여 EFSA의 전문가들은 식품 첨가물로 사용될 때 이산화 티타늄을 더 이상 안전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는 E171에 대해 ADI(Accessable Daily Integrate)를 설정할 수 없음을 의미한다.

 

EFSA's evaluation is related to the risks of TiO₂ used as a food additive, not to other uses.

EFSA의 평가는 다른 용도가 아닌 식품 첨가물로 사용되는 TiO2의 위험과 관련이 있다.

 

4. Should I stop eating products that contain TiO₂?

TiO2가 포함된 제품의 섭취를 중단해야 합니까?

 

Although the evidence for general toxic effects was not conclusive, on the basis of the new data and strengthened methods our scientists could not rule out a concern for genotoxicity and consequently they could not establish a safe level for daily intake of TiO₂ as a food additive.

일반적인 독성 효과에 대한 증거가 결정적이지는 않았지만, 새로운 데이터와 강화된 방법에 기초하여, 과학자들은 유전독성에 대한 우려를 배제할 수 없었고, 결과적으로 식품 첨가물로서 TiO2의 일일 섭취에 대한 안전한 수준을 확립할 수 없었다.

 

In their role as risk managers, the European Commission and Member States will now reflect on EFSA’s scientific advice and decide upon any appropriate regulatory measures or advice for consumers.

유럽위원회와 회원국은 위험 관리자로서 자신의 역할에 따라 EFSA의 과학적 조언을 반영하고 소비자를 위한 적절한 규제 조치 또는 조언을 결정할 것이다.

 

5. Is EFSA banning titanium dioxide? /  EFSA는 이산화티타늄을 금지합니까?

 

No. EFSA’s role was limited to evaluating the risks linked to titanium dioxide as a food additive. This included an assessment of relevant scientific information on TiO₂, its potential toxicity, and estimates of human dietary exposure. Any legislative or regulatory decisions on the authorisations of food additives are the responsibility of the risk managers (i.e. European Commission and Member States).

아니요. EFSA의 역할은 식품 첨가물로서 이산화 티타늄과 관련된 위험을 평가하는 것으로 제한되었다. 여기에는 TiO2에 대한 관련 과학 정보, 잠재적 독성, 인간 식생활 노출 추정치가 포함되었다. 식품첨가물의 인가에 대한 모든 법률적 또는 규제적 결정은 위험관리자(즉, 유럽위원회 및 회원국)의 책임이다.

 

6. What happens next? / 그다음엔 무슨일이일어날까?

 

EFSA’s scientific advice will be used by risk managers (the European Commission, Member States) to inform any decisions they take on possible regulatory actions.

EFSA의 과학적 조언은 위험 관리자(유럽위원회, 회원국)가 가능한 규제 조치에 대해 취하는 결정을 알리는 데 사용된다.

 

 

이산화티타늄이란?

이산화티타늄(titanium dioxide, TiO2)은 소금 알갱이의 1만분의 1 크기의 나노입자로 유럽에서 식품첨가물번호 E171로 흔히 알려져 있다. 흰색을 내는 색소로 식용색소와 혼합하여 식품의 색깔을 선명하게 하며 식품 외에도 의약품, 화장품, 페인트 건축자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된다.

2017년 2월 4일 프랑스 소비단체 UFC Que Choisir가 보도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프랑스에서 유통되는 4000개 이상의 약품이 이산화티타늄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이산화티타늄 내장세포 손상 및 발암 가능성 발표

그동안 이산화티타늄은 인체에 무해한 것으로 알려져 가공식품에 널리 사용되었다. 그러나 2017년 1월 20일 프랑스 식품환경위생노동청(ANSES)이 INRA(Institut national de la recherche agronomique)을 통해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이산화티타늄 나노입자를 섭취할 경우 내장세포를 손상시키고, 면역체계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며 암까지 유발할 수 있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이산화티타늄을 지속적으로 섭취할 경우 장의 점막이 손상되고 신진대사가 느려지며 철, 아연, 지방아미노산과 같은 영양소 섭취 또한 방해받게 된다.

현재 많은 식품에 이산화티타늄이 첨가되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며, 특히 어른보다 사탕과 같은 과자류를 많이 섭취하는 아동들이 이산화티타늄에 노출될 가능성이 현저하게 높다.

인간의 몸에 섭취된 이산화티타늄은 소변을 통해 배출되는데 이는 강, 호수 등 자연으로 방출될 가능성이 높아 이산화티타늄의 생태 축척의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환경, 농업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프랑스의 경제부와 보건부와 농업부는 식품환경위생노동청(ANSES)에 이산화티타늄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추가 조사를 의뢰했다.

식품업계 이산화티타늄 사용 중지하기도

미국의 던킨도너츠는 2015년부터 As You Sow라는 시민단체의 압력으로 이산화티타늄의 나노입자 성분을 포함한 설탕의 사용을 중지하기도 했다.

과자 제조업체 Verquin과 즉석조리식품 업체 William Saurin 또한 공정과정에서 이산화티타늄 성분을 철폐한다고 밝혔다.

※ 출처
• Dioxyde de titane - Anses (2017.1.26.)
• Alerte sur les dangers du dioxyde de titane E171, un additif alimentaire très courant - Le monde (2017.1.20.)
• Alimentation. L’E171, ou le principe de précaution à l’envers - Humanité (2017.1.24.)
• Dioxyde de titane : le colorant E171 est aussi présent dans un grand nombre de médicaments - Santé magazine
• Additive found in toothpaste and food products could cause cancer, say scientists- Independent (2017.2.4.)
• Colorant E171 - quechoisir.org (2017.2.4.)
• Chewing gum, toothpaste and TUNA could lead to CANCER, study finds- Express (2017.2.24.)
• Bonbons, biscuits... Alerte aux nanoparticules dans nos assiettes - L’OBS (2017.6.15.)

 

식품첨가물 및 혼합제제류 - 이산화티타늄

 

 

품목명	사용기준	주용도
이산화티타늄	이산화티타늄은 아래의 식품에 사용하여서는 아니 된다.  1. 천연식품[식육류, 어패류, 채소류, 과일류, 해조류, 콩류 등 및 그 단순가공품(탈피, 절단 등)]  2. 식빵, 카스텔라  3. 코코아매스, 코코아버터, 코코아분말  4. 잼류  5. 유가공품  6. 식육가공품(소시지류, 식육추출가공품 제외)  7. 알가공품  8. 어육가공품류  9. 두부류, 묵류  10. 식용유지류(모조치즈, 식물성크림, 기타 식용유지가공품 제외)  11. 면류  12. 다류  13. 커피  14. 과일·채소류음료(과·채음료 제외)  15. 두유류  16. 발효음료류  17. 인삼․홍삼음료  18. 장류  19. 식초  20. 토마토케첩  21. 카레  22. 고춧가루, 실고추  23. 천연향신료  24. 복합조미식품  25. 마요네즈  26. 김치류  27. 젓갈류  28. 절임류(밀봉 및 가열살균 또는 멸균처리한 절임제품은 제외)  29. 단무지  30. 조림류  31. 땅콩 또는 견과류가공품류  32. 조미김  33. 벌꿀류  34. 즉석조리식품  35. 레토르트식품  36. 특수용도식품  37. 건강기능식품(정제의 제피 또는 캡슐은 제외)	착색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