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박흥택님이 운영하는 마리나 리조트개발 연구하는 블로그 글이며
박 대표님의 동의하에 글을 공개하는 것이며, 국경없는 금융포럼의 견해와 다를 수 있으며 개인의 인신공격이나 법적인 문제와 무관함을 말씀드립니다.
박 대표님의 용기에 찬사를 보냅니다.
박 대표님의 블로그주소는 http://blog.naver.com/uhaha8800 입니다.
-- 아 래 --
태안 마리나리조트건을 준비하면서, 첫번째 고민했던 것은, 내가 구상한 상품을 담을 수 있는 입지조건을 선정하는 일이었다. 그것은 한두해 뒤져서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오랜 세월동안 국내 리조트업계의 동향을 살피고, 소비자의 니즈와 구매심리를 파악하고나서 종합적인 결과를 가지고 선정한, 리조트사업이 성공할 만한 최적의 부지이다. 부지 선정이후에는 지주작업에 돌입했는데, 그것은 별 어려움 없이 마칠 수 있었다. 그리고 지금은 마지막이면서도 가장 중요한 자금을 마련하기위해서 백방으로 뛰고있다. 그래서 오늘은 그동안에 만났던 자금의 유형들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1. 속칭 브로커라고하는 사람들인데, 정치,경제, 문화, 사회, 법조, 국방, 세무, 건설, 기타 등등 우리사회의 거의 모든 분야에 브로커들이 설치고 있다. 사무실도 없어서 길거리나 커피솦에서 미팅하자는 사람,호주머니에는 찻값도 없으면서 수천억 수조를 쉽게 말하는 사람들은 만나지 않는 것이 상책이다.
2. 시행사는 99%돈이 없다. 그런데 만나보면, 모두 자기네가 바로 그 돈 있는 1%라고 말한다.뒤에는 회장님이나 쩐주라는 거물을 보유하거나, 정권핵심에 누구누구가 한 건 밀어주기로 되어있다고 한다. 사업계획서를 받고 지주를 만난 후에는 혼자서 다해먹겠다고 달려든다. 그리곤 연락이 없다.
3. 대기업 담당자들이다. 만나서 사업계획을 말해주면 "기가막히는 사업이다."라고 말하지만, 위에 보고도 못하거나, 보고해봐야 리조트에 대해서 아는사람도 없으니 리조트사업이라면 겁이나서 도망친다. 그래서건설사는 안된다.
4. 금융사는 건설사에서 지급보증을 안해주니 전당포영업만하는 국내 금융사는 자금을 풀지 않는다.
5. 외자유치를 해준다는 사람들이다.세계경제를 주름잡고, 마음대로 전쟁을 일으킨다는 로스차일드자금, 아랍왕자자금, 교황청자금, 미국, 영국, 일본, 싱가폴, 홍콩, 중국~~~~전세계 돈깨나있다는 곳은 모두 거론된다. 그 사람들의 공통적인 말은 사업계획서를 본 후 2~3일후에는 자금지급이 결정됐다는 것이다.
그들의 말을 들어보면 받을 사람은 아직 준비도 되지 않았는데도 "아가리 벌려라, 돈 쳐 넣어 줄깨." 이런 상황이다. 그러나 항상 단서조항이 붙는다. 번역비, 서류준비, 행정소요비, 현장답사비 등으로 비용을 먼저 부담하라고 한다.
미안하지만 먼저 비용을 요구하는 넘을 보거든, 끈적한 가래침을 모아서 왼쪽 눈깔에 뱉어주면 좋겠지만, 미련없이 돌아서라. 그것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마음고생을 줄이는 방법이다.
국내자금으로는 쩐주나 금융사, 건설사가 리조트사업을 모르니 안된다고하면, 다른 방법은 없는 것일까? 그 많은 외화자금을 취급한다는 사람들이 진정으로 그들의 말처럼 자신이 있다면, 선비용을 자신이 부담하고 자금유치가 완료된 후에 그 비용을 추가해서 받아가는게 순리가 아닌가? 어차피 자기네들도 일이 성사되어야만, 일정 수수료를 챙겨 갈 것 아닌가?
사이비가 판을치는 세상에 자신의 진정성을 홀로 드러내기 위해서는 당연히 그렇게해야 할 것이고, 이런 상황이 그 자신에게도 최상의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리조트개발사업에 자금유치가 힘드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결코 포기할 수 없는 블루오션의 새로운 하늘과 땅, 신천지가 바로 이것인 것이다
최근 외자유치관련해서 저에게 제의해온 내용을 시리즈로 연재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판단을 기다립니다.
제1신
안녕하십니까?
님이 최근에 방문하신 http://blog.daum.net/fortunebuildeib 블로그 관련해서 유의사항을 말씀드립니다.
이 블로거 실제 개설자는 지난 2004년 한국의 중소기업등에게 외자유치를 해주겠다며 사기행각을 벌이다 검찰에 구속되어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후 퇴소한 인물을 중심으로 개설된 블로그입니다
아래는 신문기사입니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040321070206396&p=donga
배고픈 中企 등친 사기단 검거
동아일보 | 기사입력 2004.03.21 07:02
유령 외국은행을 세운 뒤 해외 투자금을 유치해주겠다며 중소기업 사장들에게 수억원을 받아 가로챈 일당 5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21일 유령 은행인 ‘밀레니엄 뱅크’를 미국에서 세운 뒤 국내외 7개 중소기업에 해외 투자자금을 유치해 주겠다며 선납금 등 명목으로 9억2000만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최모씨(42・여) 등 2명을 구속하고 사장 김모씨(42) 등 3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은 달아난 이모씨(47)를 사기 행각의 주범으로 보고 이씨 등 2명을 긴급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00년 11월 4일 미국 뉴욕에서 ‘밀레니엄 뱅크 그룹’이라는 유령은행을 설립한 뒤 서울 명동에 이 은행 한국지사 사무실을 열었다. 미국에서는 금융 기업을 설립할 때 법인등기가 필요 없고 사업신고만 하면 되므로 이들이 쉽게 은행을 설립할 수 있었다는 것이 경찰의 설명. 이들은 곧 인터넷
홈페이지를 개설한 뒤 ‘외자 유치금액의 1%만 선납금으로 내면 담보가 없어도 사업타당성만 보고 돈을 빌려 준다’라는 광고를 냈다. 자금난을 겪고 있던 중소기업 사장들이 이 광고를 보고 선뜻 선납금을 맡기겠다고 나섰다. 지난해 7월에는 서울 중구에서 재개발사업을 추진하던 I교역 대표 최모씨(48)가 2억달러를 유치해 준다는 데 솔깃해 4억 1700만원을 선납금으로 이들에게 건넸다.
이들은 심지어 중국 산시(山西)성에 본사가 있는 중국 물류회사 D유한회사에도 물류기지 건설자금 1000만 달러를 유치해주겠다고 속여 2000만원을 챙긴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에게 사기를 당한 7개 기업 외에 다른 7개 중소기업도 밀레니엄 뱅크와 투자협정서를 작성해 모두 118억5000만원을 건넬 예정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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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기사에 언급된 주범 이모씨(47)... 5년전기사이므로 지금은 52세가 되었겠군요.
이 사람때문에 많은 한국인이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주민번호를 알아내어 확인 바랍니다. 상당한 사기전과입니다. 저는 여러사람에게 의뢰를 받아 실제 검찰에 의뢰한 바 있습니다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것은 저는 해외 투자사의 정식 agent로서 12년간 외국에서 근무하며 한국에 실제 외화자금 대출을 수행하며 한국상황을 잘 알기 때문에 혹여 피해를 보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남깁니다.
당시 피해를 당한 분들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외자유치 한다고 가지고 다니는 서류 관련하여 저에게 진위여부를 많은 분들이 의뢰한 바 100% 사기밖에 없었습니다.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외자유치 관련해서 보험비,선납금,할인비,보관료등 기타명목으로 선자금을 요하는것은 100% 사기입니다. 한국에 이러한 명목으로 돈을 뜯는 사기꾼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지난 몇 년간 한국업체에 몇차례 외자유치를 실제 중개 유치하였으며 사전비용은 일반인이 납득 할수 있는 사업계획서 영문작성등 일반 행정비용외에는 절대 들어가지 않습니다.
심지어는 외국변호사와 짜고 외국에 공탁했지만 결국 회수도 못하고 또는 외국인들 데리고 다니거나 그럴싸한 외국web site 만들어 놓고 현혹하는 고학력 사기꾼들도 많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실제 선진국가는 파생금융상품으로 우회적 또는 편법적 외화 대출이 가능합니다만 대출회사 문턱도 못가고 중개업자에게 돈만 뜯기는 사례가 빈번하여 안타까운 마음에 몇자 적습니다.
님이 추진하시는 리조트 사업으로 외화유치 관련으로 중개업자와 접촉하시면서 혹시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무엇이든지 유의사항에 대해 답장 드리겠습니다.
제 2신
안녕하십니까? 관심 감사합니다.
일을 준비하다보면 외자도 한번 검토 해 보셨으리라 봅니다만 외자의 개념을 이해 해야 될듯 합니다.
일단 자료와 기타 사항을 보니 사업의지가 있으신것 같아 믿음이 갑니다.
금액이나 사업분야를 고려할때 별로 어렵지 않게 자금을 쓸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선은 자주 메일을 주고 받으면서 외자에 대한 이해를 도왔으면 합니다.
현재 저는 한국에 3건 유치완료 했으며 몇건 더 유치가 되면 지사설립을 할 계획입니다.
그렇다면 자본금 및 임대료,인력,회사운영비를 본사에서 받을수 있기 때문에 정식외국투자사 직원이 될수 있습니다.
님의 여러 인맥을 고려할때 충분히 저와 함께 일을 했으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우선 외자 관련 사항을 말씀드립니다.
다 아는 내용이겠지만 일단 외자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대충 읽지 마시고 찬찬히 읽고 의문나는점 있으면 꼭 질문을 바랍니다.
외국자금이란 직접투자와 간접투자로 나눌수 있습니다.
직접투자란 투자사가 그 사업에 직접 투자하는 것입니다.
자국내에서 자금을 융통하기 어려운 사업이나 회사가 까다로운 외국투자사에서 자금을 끌어들일수 있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왜냐면 미국 및 유럽투자사는 한국보다 더 까다롭게 사업평가를 하고 조건 또한 까다롭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일반 대기업 또는 수익이 엄청나는 검증된 사업만이 가능한 것입니다.
이럴경우도 사업타당성 분석 및 due dillgence 등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즉 될지 안될지도 모르는 사업에 시간과 돈이 많이 소요되며 설령 된다 하더라도 많은 지분과 까다로운 조건을 내걸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중소기업에 그럴사하게 외자유치 시켜주겠다고 하며 엄청난 자금을 요구하는 브로커나 컨설팅업체들은 모두 다 조심해야 됩니다.
해외 변호사에 Escrow 해야 한다고 거액을 필요로 하는데..결국 외자유치도 안되고 변호사에게서 자금도 돌려받지 못합니다.
한국에 가봤는데...LC니 BG니 들고 다니면서 사기치는 분들을 커피숍에서 본적이 있습니다. 모든것은 Bank to Bank로 이루어지는 것이며 결코 그렇게 사적인 장소에서 이루어지는게 아닌데 말입니다.
저는 상기 직접투자 보다는 파생상품을 이용한 간접투자 또는 우회투자로 자금을 유치시켜 드립니다.
업체 입장에서는 현금을 투자받는것은 똑 같지만 투자사 입장에서는 이러한 간접투자를 하면 risk를 최대한 줄일수 있습니다.,
좀 더 깊게 설명하면...
Standby LC 또는 BG를 해외 유수은행에서 발행하여 한국측 수신은행에 수익자(즉 한국업체) 이름으로 보냅니다,
그럼 한국측 은행이 이 보증서를 담보로 해서 은행에서 대출을 받는것입니다.
이것은 몇년전 성행하는 간접투자 기법이지만 이제 한국측 은행에서도 많이 까다롭게 회사를 보는터라 이도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해외 중간은행에서 할인을 하여 아예 현금으로 투자를 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예를 들어 영국측 투자사가 현지영국 은행과 1억불을 거래한다면 10억불 가량 Credit을 줍니다.
이 Credit은 LC나 BG를 발행할 수 있는 한도이며 이것을 가지고 중간은행에서 마치 어음할인 하듯이 할인하여 현금을 창출한 후 투자를 하는것입니다.
중간에 소요되는 할인비,보험비, 기타 비용들을 감해서 현금으로 지급되기 때문에
실제로 초기에 들어가는 자금은 행정비용 아주 작은 부분만이 소요 됩니다.
투자를 받기 위한 가장 처음단계는 사업계획서 검토입니다.
저는 투자가 될지 안될지도 모르는 사업을 덜렁 진행하지 않습니다. 그건 한국업체측이나 또 투자사 입장에서도 낭비니깐요.
일단 제가 꼼꼼하게 사업계획서를 검토하고 또 문의드리고.. 그리고 투자사와 협의하여 투자 가능 유무를 확인한다음 선확약을 받고..조건이 나옵니다. 앞서 말한 간접투자이기 때문에 투자사가 그 금액만큼의 한도가 있으면 오랫동안 거래한 agent인 저를 믿고 대출을 해 줍니다.
업체측과 협의하여 진행여부를 결정하여 정식적으로 진행합니다.
정식적 진행이 들어가면 5-6주안에 자금이 투자됩니다.
투자되기 1주일전 저와 투자사가 한국에 들어가 한국은행 신고를 도와드리고 또 계약 공증 및 CFO 관련해서 협의할것입니다.
조건에 대해 바로 말씀드리겠습니다.
5년 선이자 20%공제입니다. 즉 80억이 필요한 사업이면 예를 들어 100억 신청하여 20%를 제한 80억 대출하고 5년후 100억을 변제하는것입니다.
선이자 개념이니 연 이율로 따지면 4.5%선이 될것입니다. 수수료는 대출이 되고 난다음 2주이내에 제 쪽 1%이며 한국쪽 중간연결자가 있다면 덧붙여서 수수료를 받고 드립니다. 중간에 별도 납부하는 자금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리고 1회 연장 가능하고... 5년기간을 1년,3년등으로 조정할수 있습니다. 그때는 선공제 %가 달라질것입니다.
실제로 담보는 필요없는대신 기관이나 또는 개인의 CFO제도를 수용해야 합니다. 즉 이 자금이 원래 사업에 제대로 쓰여지고 있는지에 대한 관리라 생각하면 됩니다. 주로 개인 CFO를 하는데 제가 지사를 설립하니 제가 될수 있습니다.
충분히 자금소요의 융통성을 드릴테니 관리감독한다 생각마시고 도와준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주기적으로 자금사용관련 자료 보고를 하면됩니다.
이해가 조금 되셨으리라 봅니다.
즉 투자사는 은행들을 거치면서 책임의 소재를 외국은행으로 떠 넘기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잘 쓰고 잘 갚으면 됩니다.
언론을 통해 접하셨겠지만 이러한 국제적 파생상품때문에 세계 굴지의 은행들이 부실을 초래해 세계 금융위기가 왔다고 들어셨을겁니다.
지금 상태로는 이러한 투자기법이 가장 간단하고 최적의 상품입니다만 상기 이유로 점점 그 입지가 좁아지고 있어 좀 서둘러야 하는 상황도 됩니다.
이상입니다.
저는 일단 투자사와 협의하여 선확약을 받습니다.
될지 안될지도 모르는 사업 진행했다가 투자의뢰처나 저나 시간과 정력을 낭비할 필요는 없습니다.
저는 모든것을 솔직히 털어놓고 일을 진행하는 스타일입니다. 그러므로 관련자료나 기타사항은 좀 더 시간이 흐르고 신뢰가 쌓인후하고 싶습니다.
일단 님이 충분히 외자유치에 대한 이해를 하셔야하고... 그리 어려운것 아니니 모르는점 있으면 무엇이든지 질문바랍니다. 상세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그럼
일단 주신자료로 협의를 해 보겠습니다.
그전이라도 질문 주시기 바랍니다.
제 3신
영국 현지시간 월요일 일과는 한국시간 기준 밤이라 지금에서야 메일 드립니다.
일단 제가 10년 이상 거래해온 한 영국투자사와 귀하건에 대해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일단 투자사는 님이 아래 조건을 수락할경우 오픈하겠습니다. 할지 안할지도 모르면서.. 또 되나 안되나 찔러나 본다고 굉장히 어지럽게 만드는 경험이 있기 때문에 조심스럽습니다
베니스 하버 리조트 관련 최종 건설비용까지 투자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3억1천500만불 투자하고 실제 자금은 2억5천200만불 투입되며 5년후 3억1천500만불 변제하면 됩니다.(20% 선공제) 투자이후 중간에 들어가는 이자나 별도회수는 전혀 없으며 국내기관 또는 개인 CFO가 관리 협의 할것입니다. 수수료는 1%입니다,
또한 만약 한국은행 외자신고등 까다로운 점이 있으면 한국 별도 paper company가 대여 및 투자방식으로 합니다.
지금은 우리가 아무런 정식절차를 밟은 게 없습니다. 이제 정식으로 절차를 밟으려 합니다.
아래의 절차 및 조건들을 보시고 수락할 경우 하나하나씩 관련자료들이 배포될것입니다.
제 경험상 할지 안할지도 모르고.. 또 되나 안되나 한번 찔러나 보자는 식으로 하는 업체들도 있고 해서 일단 이러한 절차를 수락하는지에 의견이 먼저 있어야 합니다.
간접 외자유치 전체 개념은 이해 했으리라 생각합니다. 절차에 대해서 말씀드립니다.
1. 대출 가능 여부 판단 (완료)
정식적으로 대출의뢰를 하기전에.. 저와 그쪽 투자사 manager와 협의하여 대출가능성을 미리 파악하여 투자사나 한국업체나 굳이 불필요한 시간 및 정력을 낭비하지 않기 위함입니다. 지금 이것은 완료되었습니다. 제가 메일 받은것도 있습니다.
여러조건들과 협의결과를 토대로 한국업체측에서 수락하면 진행하는 것이고.. 한국업체가 수용못하면 안하면 되는것입니다.
2.Agent - 한국투자사 계약
저와 님의 회사가 대출 조건 및 수수료 또 여러가지 사항에 대해 언급되어 있습니다. 이때 제 개인신상자료 및 투자사관련 자료를 보내드립니다.
3.투자사 Invoice 발급 및 납부 그리고 영수증 수령
이제 정식적으로 자료를 제출하고 대출신청을 하는 것입니다. 투자사 Invoice대로 process fee를 납부합니다. 이때 한국계좌로 보냅니다. 이는 투자사가 직접적으로 자금을 받는것을 꺼리고 철저하게 agent를 통해 일처리를 합니다.
또한 한국업체 입장에서도 자금을 외국으로 보내고 나중에 문제가 생겼을시 대응이 어렵기 때문이기도 오히려 낫습니다.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한국계좌는 만약 외자가 들어올시 한국은행 신고하고 승인을 받아 외자를 수령해야 하는데 간혹 어려운 경우가 생겼을시 한국업체(영국투자사 관련 paper company)에서 대여나 투자 방식으로 처리할 때의 법인이나 개인으로 이용하는 계좌입니다.
납부하면 영수증이 옵니다. 진행비용은 5000불이고 입금당일 환율로 계산해서 하면 되고 Invoice 또는 영수증에도 대출이 안될시 5000불 반환이란 글귀가 명기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5000불 반환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일이 될거라 믿고 벌려놓는 주변상황 때문이 더 걱정될것입니다. 이는 이미 선확약을 받은상태에서 진행하니 걱정마시기 바랍니다
만약 이를 부담하는게 무리가 가신다면 저와 별도 상의 합시다
4. 한국자료 준비
2,3번을 진행하면서 한국 대출 요청자료를 준비해야 합니다. 이 모든 서류는 제가 주시는 자료를 근간으로 영문으로 모두 작성합니다.
필요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사업계획서 summary (지난번 주신걸로 제가 영문으로 정리 할것입니다.)
- 대표이사 여권 칼라카피
- 사업자 영문 등록증(관공서 가면 영문으로 발급됩니다)
- 외환계좌 (한국 제 1금융권에 가서 외환계좌를 하나 만드시면 됩니다)
- Client Information Sheet (이것은 제가 내용을 정리하나 문의사항이 있으면 질문 드리겠습니다)
초반에 들어가는 자료이며 중간에 소소한 필요자료는 제가 준비하거나 필요시 요청하겠습니다
5.BG 발행 준비
투자사가 BG발급 작업을 수행합니다.
투자사가 거래은행에 credit으로 BG 끊을 수 있도록 준비를 하는 단계인데..이것이 바로 4번에서 언급한 일주일가량 소요됩니다.
6.BG 발행
한국자료를 가지고 투자사는 관련자료를 첨부하여 할인이 가능한 BG를 UBS에서 끊습니다.
이는 제가 알기로 1주에서 2주 걸리는걸로 압니다.
7. BG 할인작업
발급된 BG를 직접 중간 외국은행에서 그들이 작업을 합니다. 저는 어떤식으로 작업하는지는 모릅니다. 그들도 나름 관계가 있을거고
또 방법이 있을겁니다. 여기에 소요되는 일정이 1-2주 소요됩니다. 할인작업이 끝나면 바로 한국으로 자금을 보냅니다.
8. 한국작업
대출이 되기 일주일전쯤 제가 한국으로 갑니다. 그때 투자사 직원도 동행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한국은행 신고 및 CFO 관련 협의
그리고 투자사와 업체간의 영문계약 및 공증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한국은행 신고시 투자사자료도 필요하고 또 한국은행에 제가 아는 분이 있어 어렵지 않게 일을 볼수 있습니다만 혹시나 외자유치 신고가
잘 안 이루어지면 한국에 있는 paper company에서 대여나 투자 형식으로 대출이 됩니다.
9.대출 수령 확인
투자사 직원은 영문계약공증 맺고 대출이 수령되었는지 확인하고 돌아갑니다. 저는 남아서 관련업무를 돌보고 또 수수료를 2주이내에 수령합니다.
수수료 관련해서 제가 세금계산서를 끊지 못하기 때문에 회계작업이 필요할겁니다.
10.5년 후...
기관이나 CFO를 통해 매달 자금 사용내역 및 관련 정보를 입수합니다.그리고 대출금을 변제하는 6개월전에 제가 다시 업체와 협의하여 변제할수
있는지 또 1회 연장해야 되는지를 협의합니다. 대출금에 대한 자금 회수방법은 6개월전 저도 투자사로부터 알게됩니다.
결론적으로 정식서류와 Invoice에 따른 5000불을 납부하고 5-6주 가량 소요됩니다.
이상입니다.
저는 모든것을 솔직히 털어놓고 일을 진행하는 스타일입니다. 그러므로 사장님께서 결론적으로 위의 조건들을 수용하신다면 진행이 시작될 것입니다.
중요한 일이 있을 경우는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위의 사항 중에 의문나는 점 있으면 사소한 거라도 그냥 넘기지 마시고 편하게 질문 바랍니다. 상세하게 답변 드리겠습니다
저는 한국유치 경험이 있습니다. 비슷한 금액도 한차례 수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제 4신
안녕하십니까?
우선 저역시 박흥택 사장님과 마찬가지로 거짓과 불의를 아주 싫어합니다.
제가 처음에 박흥택 사장님께 메일을 보낸것도 투자를 받으라고 권유한것이 아니라 혹시 외자유치 관련해서 피해를 보지 않을까 하는 노파심이었습니다.
제 고객중에 한명이 그쪽에 상당한 자금을 넣고 피해를 보았다며 의뢰를 해와서 쭉 알아봤더니 엉터리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 나름대로 불의에 맞선다고 그쪽 블로그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메일을 드림으로서 우리의 관계가 형성되었다고 봅니다.
진행비용이 많이 불편한 모양입니다. 처음 제가 글을 보냈을때 소액의 진행비용은 들어간다 했습니다.
먼저 진행비용을 보내는 것이 아니고 투자사와 저에 대한 관련자료 그리고 투자사의 정식 인보이스를 드립니다.
그리고 덜렁 외국에 보내는 것이 아니고 한국계좌를 이용합니다. 또한 말씀하신 한국에서의 방문 경비는 일체 들어가지 않습니다.
솔직히..계획하신 리조트건은 직접투자로는 자금이 나가지 않고 저와 같은 이러한 은행을 이용한 우회적 투자만이
가능합니다. 절대 한국에서도 선뜻 투자할 사람이 없고 또한 외국에서도 직접투자할 업체는 하나도 없습니다.
그 우회적 투자란 투자사가 자기 돈을 가지고 투자하는것이 아니라 투자사의 Credit을 이용하여 은행을 이용하여 투자하는것입니다. 당연히 그런일을 하려면 행정비용이 들어갈수 밖에 없습니다.
제가 일을 하기위해 필요한 경비를 달라고 하는것이 아니라 투자사가 일을 하는데 소요되는 경비입니다.
저는 원칙이 있습니다. agent에서 원칙이 없다면 안되겠죠.
물론 한국에는 진행비용 받고 일이 안되어 trouble이 생기는 경우가 있지만 이것은 엄연히 성격상 틀립니다.
신청업체도 어느정도 자신의 역할을 수행해야 뭔가 요구해도 당당할 수 있습니다.
내부적인 확약을 받고 자신있게 시작하는것이고 설령 일이 안되면 5000불에 대한 자비로 돌려준다 자문계약을 맺습니다.
그래서 제 원칙 한도에서 제안 드립니다.
첫번째. 반반부담으로 하고 수수료를 1%에서 2%로 변경하겠습니다. 반반이란 2500불씩입니다.
두번째. 이마저도 어렵다면 한국의 다른업체와 같이 진행을 할수 있도록 섭외해서 일을 진행하도록 합시다. 그럼 그업체가 5000불을 내면 박흥택 사장님건은 제가 대납을 하겠지만 역시 2%로 수수료를 상향합니다.
이상입니다.
만약 사장님이 못 미덥고 또 자금융튱이 어렵다면 제가 나중에 11월말 한국지사를 설립한 후 그때 뵙고 일을 진행하시는게 어떨지 건의합니다. 물론 그전에 한국업체 투자되는 건이 있어 들릴예정입니다만...
11월말 한국지사 설립후에는 이런 쉬원 방식으로 투자는 되기 어렵습니다.
그때는 확약받기전에 회계법인의 사업타당성 분석 및 여러 절차들이 따르게 될것입니다.
이런 우회적 투자 방식이 점점 제한적이고 아마 소멸될것입니다.
모든 제비용부담은 업체에서 하니 지금 소요되는 금액보다는 훨씬 많이 들것입니다. 또한 그 결과에 따라 투자가능여부도 나오니
불투명한 상태에서 부담이 클것이기 때문에 가능하면 이번에 하시는것을 권고합니다.
그럼 다시 뵙겠습니다
제 5신
안녕하십니까? 주말은 잘 보내셨는지요? 답장 잘 받았습니다. 솔직한 말씀 고맙습니다.
박흥택사장님의 레저산업의 노하우와 꼼꼼한 준비사항은 그 누구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 단계에서 큰돈도 아닌데 소액의 진행비용마저 제가 대납까지 해주며 일을 진행시킬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큰 사업을 하고자 할 때는 이런 소소한 진행비용에 대해서는 다소 너그럽게 생각해야 하며 또 그리 큰 사업을 할 때도 다소 함께 일을 도모할 사람들이 꼭 필요합니다.
물론 압니다. 저도 처음엔 이런 루트를 통해 사업을 하였습니다만 결국 결과가 안 좋았습니다. 그래서 저의 능력은 사업이 아니라 이런 중개라고 생각하고 이 일에 매진하여 나름 자금도 모으고 했습니다.
처음 했던 사업이 실패 후 저도 정말 힘들었고 수중에 100파운드도 없을 때도 있기에 충분히 이해합니다.
제가 권고하는 것은 아무래도 소액의 행정비용보다는 신뢰의 문제가 높은데 지사 설립 후 정식 의뢰함이 어떨지요?
그때는 혼자가 아니라 좀더 일을 도모할 자금력이 있는 사람과 함께였으면 합니다.
물론 그때는 이러한 간접우회 투자가 아니라 직접투자 형태로 진행해야 합니다. 회계법인의 사업타당성 분석, 그리고 수차례 현지실사 및 미팅, 또 지분참여 등 다소 까다로운 절차를 거칠 것이며 자금과 시간이 많이 소요될 것입니다.
시기는 11월초정도에 될 것이며 그 전에 10월말쯤 투자가 되는 업체가 있어 한국에 들어갈 것입니다.
아무튼 그렇게 이해하시고 사업건승하시길 바랍니다
제 6신
통화하고 씁니다.
일단 그저께 있었던 일은 제가 급작스럽게 돈을 요청한 일이라 다소 불편한 점이 있었을 겁니다. 그점은 일단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전화통화라도 해서 상황을 제가 파악할수 있었다면 좋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님에게 개인적으로 쓴 글들을 동의없이 각종 싸이트에 올리는 것은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님이 방문한 블로거에 혹시 현혹되어 피해를 볼까봐 걱정해서 쓴 글인데 말입니다.
만약 제가 님이 사람믿어 사기당했다, 지금은 돈이 없다등 구구절절히 님의 상황에 대해 제게 쓴 글들을 여과없이 많은 사람들이 보는 싸이트에 올리면 어떻겠는지요?
제가 누누히 말씀드리지만 이 투자방식은 공론화 해서 이끌어 내는것이 아니라 조심스럽게 간접적이고 우회적인 투자를 해야 하는것입니다. 그래서 다소 신뢰성이 없는 상태이지만 밀고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님이 이 건이 성사되든 성사되지 않든 단돈 십원이라고 사기당하거나 손해 보는것이 있는지 반문합니다.
진행비용이 없다하여 소개해준 분이 하든말든 차후 님이 제게 도움을 줄거라 믿고 제가 밀고 나가겠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사적인 이야기입니다만..
사이버상에서 많은 지식과 글들을 남들에게 알려주는 것은 좋습니다만 현실적으로 그러한 일련의 노력들이 어떤 보상을 받는지 궁금합니다. 지금은 어떻게든지 사업을 진행하셔서 성공을 거두어야 하는 시점이 아닌지요?
지금 싸이트에 글을 올리고 지우고를 놓고 씨름을 하고자 함이 아닙니다. 님이 어떻게 저를 폄하해서 글을 올린든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아직 결론이 나지 않은 상태에서 다소 신뢰성이 없다는 이유로 개인적인 메일을 올리는것은 옳은 행동이 아닙니다.
급선무는.. 지금 진행하고 있는 일을 하실건지 안하실건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다고 투자사와 어느정도 이야기 해 놓은 상태에서 저도 신뢰가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자료를 준비해서 하시든지..
아니면 안 하겠다는지 하는 언급을 주시기 바랍니다.
제 7 신
지금 이쪽일이 막바지에 다다라 바빠서 일일히 대응메일을 보내지 못했군요. 여기일도 곧 끝날것 같습니다.
제 생각은.. 서로 불신이 쌓인 상태에서 제가 보내드린 자료는 또 어떻게 믿겠는지요?
저는 가능하면 박흥택사장님이 제가 곧 영국으로 들어가니 한번 오시기 바랍니다.
님이 어렵다고 하시니 제가 항공권을 보내드릴테니 한번 오셔서 사는것도 보고 가능할지 모르겠지만(투자사에 의뢰할것임)
투자사도 한번 같이 들러보심이 좋을듯 싶습니다.
그게 힘들다면 11월달에 한국에 지사법인설립을 할 예정이니 한국에서 뵙는것도 가능하겠지요.
그리고 지난번 한도신청건 5000불은 이미 처리가 되어 제가 다시 영국측과 협의해야하고
그쪽 시차관계상 일단 종합적인 결론은 화요일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투자기법은 직접투자가 아니라 상당히 조심성과 은밀하게 진행해야 하는 우회적 투자임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개인메일을 여과없이 공개적으로 올리는 이유는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것이 마치 저를 압박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광고를 해도 PR을 해도 제가 올리고 설명해야 하는데 저에게 아무런 사전설명없이 하는 행동은 좀 이해하기 힘듭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 법률적 검토를 할 예정입니다.
또한 제가 직접 업체와 협의해서 일을 진행한것중.. 내부적 확약을 받고 시작한 일이라 몇건 하지 않았지만 실패한 사례는
없습니다.
다만 저의 자료를 이용하여 중간에서 장난치는 경우는 있겠지요. 그래서 자료를 주고 받는것이 조심스럽다 했습니다.
또한 계약상 외자유치 방법이나 도구 그리고 결과에 대해서 업체나 agent 모두 함구하기로 되어있어 유치사례는
정확히 업체명을 알릴수는 없지만 대략적으로는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다만 그 업체대표가 공개하라고 한다면
할 수 있겠지만 그것 역시 문의드려야 하는 사항입니다.
이것은 누구의 잘못도 아니고 한국의 외자 관련 사항들이 불신의 벽이 높기 때문이라고 판단됩니다. 일단 지사설립이
급선무라 생각됩니다.
커피값도 없이 외자중개한다고 몇백억 몇천억 떠드는 사람들도 많고 수중에 얼마 없으면서 몇백억 몇천억 사업한다고
떠드는 사람도 많고... 다 똑같은 사람들이죠.
화요일 뵙겠습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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