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를 훼손한 자들에 대한 국민의 저항"-流水淸濁在基源(유수청탁재기원)-[정관정요]--흐르는 물의 맑고 흐림은 수원에 달렸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위기에 처했다. “정관정요”의 가르침처럼 수원의 맑음이 하류의 물을 결정짓듯, 지도자의 청렴과 도덕성은 국가의 운명을 좌우한다. 그러나 최근 우리는 헌법과 국민의 신뢰를 짓밟는 사태를 목도하고 있다. 위법한 비상계엄령을 시도하고, 이를 통해 권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려는 현 정권의 행보는 국정을 책임지는 지도자로서의 본분을 저버린 명백한 반역 행위다. 윤석열 정권은 친위 쿠데타를 기도하며 헌법을 파괴하고 국가를 혼란 속으로 몰아넣었다. 이를 가능케 한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의 공모 행위는 민주주의 역사에 씻을 수 없는 오점을 남겼다. 지도자가 수원을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