얄팍다식 & 경제/식품 정보(스타트업)

“아스파탐, 40년 만에 발암 가능성 논란”

AI독립군 2023. 9. 27. 09:30

아스파탐, 40년 만에 발암 가능성 논란

아스파탐의 안전성 논란, 어디로 가나?
 
아스파탐은 1974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처음 승인된 이후 다이어트 음료, 츄잉껌, 젤라틴, 아이스크림, 요구르트 등 다양한 식음료 제품에 사용되는 인공 감미료이다. 그러나 아스파탐의 안전성에 대한 논란은 꾸준히 있어 왔다.
 
2023 7, 세계보건기구(WHO) 산하의 국제암연구소(IARC)는 아스파탐을 "인체 발암 가능성"으로 분류했다. IARC는 아스파탐이 동물 실험에서 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증거가 있으며, 인체에 대한 연구는 제한적이지만 암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IARC의 결론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FDA는 아스파탐은 인간의 식품 공급에서 가장 많이 연구된 식품 첨가물 중 하나이며, 승인된 조건에서 사용하면 안전하다고 밝혔다.
 
IARC의 발표 이후, 아스파탐을 대체할 수 있는 천연 감미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스테비아, 몽크프루트, 알룰로스, 에리스리톨, 단 섬유질, 타우마틴 등 다양한 천연 감미료가 개발되어 있지만, 아스파탐과 같은 강력한 단맛을 내지는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아스파탐의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식품업계는 아스파탐을 대체할 수 있는 안전하고 맛있는 감미료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
 
결론
아스파탐의 안전성에 대한 논란은 아직까지 명확한 결론이 내려지지 않았다. FDA는 아스파탐이 안전하다고 주장하지만, IARC는 아스파탐이 인체 발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아스파탐의 안전성에 대해 주의 깊게 살펴보고, 자신에게 맞는 감미료를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아스파탐, 이제 그만!
 
내용:
- 아스파탐은 40년 넘게 사용되어 왔지만,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 WHO는 아스파탐을 "인체 발암 가능성"으로 분류했다.
- 소비자들은 WHO의 결정을 받아들이고 아스파탐을 기피하는 분위기다.
- 식품 업계는 아스파탐을 대체할 새로운 감미료 개발에 주력하고 있지만, 아직 개발되지 않은 상태다.
- 아스파탐의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계속된다면, 아스파탐은 결국 시장에서 사라질 가능성이 높다.
 
삐딱한 시선:
- 아스파탐은 안전성에 대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다.
- 소비자들은 아스파탐의 안전성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 식품 업계는 아스파탐을 대체할 새로운 감미료 개발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
 
결론:
- 아스파탐은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신뢰를 잃어가고 있다.
- 아스파탐을 대체할 새로운 감미료 개발이 시급하다.

[본문]

아스파탐은 1974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처음 승인된 이후 여러 차례 논란의 대상이 되어 왔다.

 

가장 최근의 헤드라인은 7 13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아스파탐의 인체 발암성에 대한 "제한된 증거"를 인용하면서 국제암연구소(IARC)가 아스파탐을 "인체 발암 가능성"으로 분류한 후 7월 중순에 나왔다. 그 후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 식품첨가물 합동 전문가 위원회(JECFA)는 체중 1kg 40mg의 아스파탐은 매일 섭취해도 안전한 양이라고 재확인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FDA IARC의 결론에 동의하지 않는 성명을 발표했다.

 

"아스파탐은 인간의 식품 공급에서 가장 많이 연구된 식품 첨가물 중 하나입니다."라고 FDA는 말했다. "FDA 과학자들은 승인된 조건에서 아스파탐을 사용할 경우 안전성에 대해 우려하지 않습니다."

 

아스파탐은 다이어트 음료, 츄잉껌, 젤라틴, 아이스크림, 요구르트 등 다양한 식음료 제품에 사용되는 인공 감미료이다. 그렇다면 미국인들이 아스파탐을 섭취한지 약 40년이 지난 지금, 식품 성분으로서의 안전성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소식은 전 세계 식음료 업계와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라고 시카고에 위치한 Kearney의 산업 재설계 연구소 PERLab의 식품 과학자 아유시 굽타(Ayushi Gupta)는 말한다. "왜 아스파탐 공포가 다시 불거지고 있는지는 다소 미스터리이다."

 

7 16일부터 19일까지 시카고에서 열린 식품기술자협회 연례 회의인 IFT FIRST의 참석자와 전시업체들 사이에서 아스파탐의 안전성에 대한 논의가 부활한 배경에는 설탕을 비만 유행의 악당으로 그리는 것을 막기 위한 수단으로 설탕 업계가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워싱턴의 공익 과학 센터와 같은 단체는 이 주제에 대해 더욱 큰 소동을 일으켰다.

 

CSPI의 수석 과학자인 토마스 갤리건은 "IARC 시스템 하에서는 인체 증거만으로 '제한적'이라는 결정이 내려지면 전체적으로 '발암 가능성이 있다'는 결론이 내려진다."라고 말했다. "특히 아스파탐을 '발암 가능성이 있다'는 보다 확실한 결과와 달리 '발암 가능성이 있다'로 분류하기로 한 IARC의 결정은 만장일치가 아니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소수의 IARC 전문가들은 동물 실험 증거가 아스파탐이 동물에게 암을 유발한다는 사실을 입증하기에 '충분하다'고 결론을 내렸으며, 이는 더 높은 등급으로 분류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설탕이 함유된 음료가 제2형 당뇨병, 충치 및 기타 건강 문제의 위험을 높인다는 사실을 소비자들이 기억해야 한다고 계속 강조했다.

 

 

"다이어트 탄산음료를 마시는 사람이 아스파탐 성분이 검출된 후 마지막으로 해야 할 일은 일반 탄산음료로 바꾸는 것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책임감 있는 기업들이 IARC의 연구 결과를 신중히 고려하여 가능하면 아스파탐 대신 스테비아와 같은 더 안전한 감미료로 전환하기를 바란다."

 

그리고 많은 포뮬러 제조사들이 IFT FIRST에서 이 문제를 탐구하고 있었다. 미국 오레곤주 포틀랜드에 위치한 아이콘 푸드의 CEO 톰 킹은 아스파탐에 대한 WHO의 평가와 수크랄로스가 암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2023 3월 네이처(Nature) 기사 이후 클린 라벨 대체에 대한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말한다.

 

"처음 두 시간 동안 부스가 너무 붐벼서 브로셔가 다 떨어졌어요."라고 킹 씨는 말했다. "많은 주요 제조업체들이 완제품에서 아스파탐과 수크랄로스를 제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어 했다.

"
스테비아, 몽크프루트, 알룰로스, 에리스리톨, 단 섬유질, 타우마틴과 같은 옵션이 많이 있다. 이러한 감미료는 성분표와 영양성분표에 잘 나와 있다. 소비자는 이러한 감미료를 요구할 것이다."

문제는 이러한 감미료 중 어떤 것도 아스파탐을 직접 대체할 수 없다는 것이다. 감미료마다 여운과 단맛의 강도가 다르기 때문에 한 가지 감미료를 빼고 다른 감미료로 대체하기는 어렵다.

"제조사는 설탕에 가까운 맛을 내기 위해 아스파탐과 아세설팜칼륨을 함께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라고 위스콘신주 윅슨의 연구 개발 책임자 데니스 발데(Denise Baldeh)는 말했다. "아스파탐을 제거하면 단맛에 대한 인식이 달라질 것이다. 두 가지 고강도 감미료는 동일하게 만들어지지 않는다. 그 결과 소비자가 사랑했던 제품의 맛이 더 이상 같지 않을 수 있으며, 아스파탐을 대체할 수 있는 솔루션을 찾지 못할 수도 있다."

 

아직까지 WHO 보고서가 규제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 이 연구는 인과관계가 아닌 상관관계를 설명한 것일 뿐이다.

"아마도 올해 초 에리스리톨이 잠재적인 심장 질환과 관련이 있다는 공포처럼 앞으로 몇 달 안에 사라질 것이다."라고 King은 말한다. "그러나 지니는 병에서 나왔고 일반 대중과 소비자는 그들의 끈을 당겼다. 소비자들이 라벨을 읽고 섭취를 두려워하는 성분을 식별하면 금전적 효과가 있을 것이다. 낙수 효과는 더 많은 매장 구매자가 아스파탐이나 수크랄로스가 함유된 제품을 구매하지 않는 것일 수 있다."

Gupta "이번 조사 결과가 감미료 업계에 영향을 미치거나 아스파탐의 매출이나 판매량 감소에 영향을 미치기에는 너무 최근의 일이다. 하지만 업계가 감각적 평등과 소비자 승리를 목표로 제품을 재구성하여 포트폴리오를 미래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많은 소비자들이 하루에 한 잔씩 다이어트 콜라를 포기하지 않기 때문에 현재의 아스파탐 가당 제품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미래의 혁신 제품들은 안전을 위해 클린 라벨 옵션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

"우리 고객의 대다수는 이미 아스파탐에서 벗어나고 있으며, 인공 감미료를 사용하는 경우 수크랄로스를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라고 발데 씨는 말했다. "소비자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우리에게 들어오는 대부분의 요청은 인공 감미료가 아닌 천연 고강도 감미료에 대한 것입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