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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특례 상장 절차와 기술 평가 요건"

AI독립군 2023. 9. 12. 10:57

"기술특례 상장 절차와 기술 평가 요건"

-기술 기반 기업을 위한 코스닥 상장 전략-

기술특례 상장은 현대 기술 기업들에게 혁신과 성장의 문을 열어주는 중요한 기회이다. 이를 통해 기업, 투자자, 그리고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기술 기반 기업들은 기술특례 상장을 고려하고 이를 통해 미래를 준비해 나갈 필요가 있다.

기술특례 상장은 기술 기반 기업들을 위한 특혜적인 제도로, 어떤 면에서는 너무 쉽게 혜택을 주어 문제가 발생할 있다. 글에서는 기술특례 상장의 긍정적인 측면을 살펴보면서도 문제점을 지적해보겠다.
 
1. 기술특례 상장의 현황
기술특례 상장을 통해 수많은 기업들이 상장에 성공하고 있다. 그런데, 이것이 모두 긍정적인 일인가? 아니다! 이렇게 너무 쉽게 상장할 있다면 기술적으로 미비한 기업들도 상장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2. 기술 평가의 한계
기술 평가는 중요하다고 있지만, 역시 너무 완벽한 지표가 아니다. 기술성과를 평가하는 과정에서 주관적인 판단이나 오류가 발생할 있으며, 이로 인해 실제로 기술적으로 부족한 기업이 상장할 있다.
3. 특허의 한계
특허 등록은 중요하다고 있지만, 너무 의존하면 문제가 발생할 있다. 양적/질적으로 우수한 특허를 등록하기 위해 기업들이 무리하게 특허를 출원하는 경우도 있으며, 이로 인해 지식재산을 비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문제가 생길 있다.
 
결론:
기술특례 상장은 기업들에게 기존 IPO 비해 상대적으로 용이한 기회를 제공하지만, 이러한 간단한 절차는 문제의 소지가 있다. 기술 평가와 특허 등록의 한계로 인해 기술적으로 약한 기업들이 너무 쉽게 상장할 있으며, 이로 인해 투자자와 시장에 문제가 발생할 있다. 따라서, 기술특례 상장을 고려하는 기업들은 자문을 듣고 신중하게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본문]

 

기업은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대출을 받는 방법을 주로 사용하지만, 대출 한도로 인해 운영 자금을 얻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업은 기업 공개(IPO; Initial Public Offering)를 통해 운영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기업 공개를 추진하면 기업은 여러 제도적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이러한 이유로 많은 기업들이 IPO를 준비한다. 그러나, 일반적인 IPO의 상장 요건을 충족하기 어려운 기술 기반 기업들은 기술특례 상장을 선호한다.

 

1. 기술특례 상장이란?

- 기술특례 상장은 기술성과 성장성이 뛰어난 기업에게 수익성 요건을 완화하여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다.

- 기술특례 상장은 주로 바이오 기업에게 제공되며, 2005년에 도입되었다.

- 2014년에는 비바이오 기업도 기술특례 상장을 할 수 있게 되었다.

- 기술특례 상장의 업종 제한은 2014년에 폐지되었다.

 

2. 기술특례 상장의 현황

- 2021년 말까지 143개 기업이 기술특례 상장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었다 (바이오 기업 93, 비바이오 기업 50).

 

3. 기술특례 상장의 절차

- 기술특례 상장은 기술력에 기반한 평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 기술 평가 결과가 일정 등급 이상이면 자기 자본 또는 시가총액 요건을 완화받게 된다.

 

4. 기술 평가 요건

- 기술 평가는 다양한 항목을 고려하여 이루어진다.

- 평가 항목은 기술성과와 시장성으로 나뉘며, 기술성과에는 기술의 완성도, 경쟁우위도, 기술인력의 수준이 포함된다.

- 시장성 부문에는 기술 제품의 상용화 수준, 시장규모 및 성장 잠재력, 시장 경쟁력이 평가된다.

 

5. 기술 평가 시 특허의 역할

- 특허는 모방 난이도, 기술의 신뢰성, 차별성, 지식재산관리, 기술 인력의 전문성, 경쟁 제품 대비 사업화 경쟁력을 평가할 때 중요한 역할을 한다.

- 특허 등록은 모방 난이도와 차별성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 기술 평가에서 특허 등록 사례가 양적/질적으로 우수하다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다.

 

기술특례 상장은 기술 기반 기업들에게 기존 IPO에 비해 더 유리한 조건을 제공하며, 기술 평가는 이러한 상장을 위한 핵심 과정 중 하나이다. 특허 등록과 지식재산관리는 기술 평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기업은 이러한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기술특례 상장을 고려하는 기업은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준비과정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1. 기술특례 상장의 절차

 

1.1. 상장 예비 심사 청구

  • 기술 평가를 통해 상장 예비 심사 청구 자격을 얻기 위한 첫 번째 단계이다.
  • 두 개의 전문 평가 기관을 선정하고 해당 기업의 기술력을 평가하게 된다.
  • 평가 결과가 BBB등급 이상이며, 그 중 어느 하나의 기관이 A등급 이상이면 자격이 부여된다.

 

1.2. 기술 평가

  • 두 개의 전문 평가 기관이 선정됩니다.
  • 기술 사업계획서를 검토하고 필요한 서류를 기업에게 요청하게 된다.
  • 현장실사를 두 번 진행하며 주관사 직원이 참여한다.

 

1.3. 결과 통보

  • 현장실사가 끝나면 4~6주 이내에 평가 결과가 한국거래소와 평가 신청 기업에게 통보된다.

 

2. 평가 항목

 

2.1. 기술성과 시장성

  • 기술성과 시장성은 평가 항목 중 대분류이다.
  • 기술성 항목에는 기술의 완성도, 경쟁우위도, 기술인력의 수준이 포함된다.
  • 시장성 항목에는 기술 제품의 상용화 수준, 시장규모 및 성장 잠재력, 시장 경쟁력이 포함된다.

 

2.2. 특허의 작용

  • 특허가 주요 평가 항목 중 하나로 작용한다.
  • 특허 등록은 주력 기술의 모방 난이도를 높일 수 있다.
  • 다만, 특허만으로는 평가 항목을 통과하기 어려우며, 기술성 평가 항목도 중요하다.

 

2.3. 기술 관련 지식재산관리

  • 기업의 지식재산(IP) 관리가 평가 항목 중 하나로 고려된다.
  • 특허, 상표 등의 확보 전략과 국내외 특허 보유 여부, 특허의 양과 질 등이 고려된다.

 

2.4. 기술 인력의 전문성

  • 기술 인력의 전문성 평가가 이루어진다.
  • 논문 발표, 특허 등록, 보유 학위 종류, 근속 연수 등이 평가 기준이다.

 

2.5. 주력 기술 제품 시장의 성장성

  • 주력 기술 제품에 대한 특허권이 주어진 경우, 독점 배타적인 권리를 부여받아 경쟁력을 갖게 된다.

 

2.6. 경쟁 제품 대비 사업화 경쟁력

  • 특허로 인해 주력 기술 제품의 경쟁력이 높아질 수 있다.

 

3. 결론

  • 기술특례 상장은 수익성 요건을 완화하여 기술 기반 기업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수 있게 해주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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