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변화하는 국내 서비스업 생태계
올해 1분기 국내 서비스업 생산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관광, 문화, 도소매·음식숙박 등 대면 업종이 부진한 모습을 나타낸 반면 정보통신업은 호조세를 나타냈다. 코로나 이후 국내 서비스 시장의 변화 양상은 △디지털 전환 △비대면 유통서비스 확산 △홈코노미 산업 부상 등 3가지를 꼽을 수 있다. 온라인 교육, 원격근무, 화상회의 등의 확산 영향으로 원격 솔루션 및 디지털 서비스가 유망 업종으로 부상한 가운데 인터넷, 모바일 구매 가속화로 이커머스, 배달업이 성장할 전망이다. 또한 홈코노미가 하나의 소비 문화로 정착되면서 홈케어, 홈엔터테인먼트 사업이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서비스 기업들은 코로나 이후 변화될 사업 환경과 소비 행태에 대비해 필요한 IT 솔루션 투자를 확대하고 경영 전략을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 또한 복잡한 규제 및 법률 문제로 사업화가 지연되었던 원격의료 등 신서비스 산업의 제도개선과 혁신을 통해 서비스산업 경쟁력 강화에 노력해야 한다.
01.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현황
◎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20일 발생한 이후 코로나 정국 지속
● 2월 19일 이후 폭발적으로 증가하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정점을 지나 4월부터 증가세가
두자릿 수로 둔화, 5월 들어 일평균 신규 환자가 50명 미만으로 감소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 및 관련 이슈
자료 : 언론 보도를 종합하여 저자 재구성
- 강력한 격리정책으로 중국, 한국 등은 상황이 크게 호전. 3월 이후 확진자가 급증한 유럽, 미국, 남미 등도 5월 현재 확산세가 둔화
● 정부 주도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어 ‘생활 방역’으로 전환(5/6일)됨에 따라 향후 국내 경제활동의 점진적인 정상화가 예상
- 단, 백신 개발까지 1년 이상 장기간 시간이 소요되고, 2차 확산 우려 등 코로나 리스크가 장기화 될 가능성도 존재
02. 1분기 국내 서비스업 타격과 회복 시기
◎ 2020년 1분기 국내 서비스업 생산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부진
● 올해 1분기 서비스업 GDP는 전기 대비 2.0% 감소하면서 제조업(1.8% 감소)에 비해 경제적
타격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남
* 서비스업 GDP 성장률(전기비%) : (’19.Q1) 0.8 → (Q2) 0.8 → (Q3) 0.6 → (Q4) 0.8 → (’20.Q1)-2.0
** 국제통화기금(IMF)은 2020년 한국 GDP 성장률을 기존 2.2%(1월)에서 -1.2%(4월)로 하향 전망
● 업종별로는 운수업(-12.6%) 도소매·음식숙박(-6.5%), 문화 서비스(-6.2%) 등에서 생산감소가 큰 반면 정보통신업(5.9%)은 증가함
- 바이러스 감염 우려에 따른 외출 자제, 재택근무 증가, 개학 연기 등에 따라 대면 업종 서비스업의 생산 피해가 큰 것으로 나타남
- 정보통신업은 소프트웨어 공급업, 전기통신업을 중심으로 생산 증가
* 2020년 1분기 정보통신업 생산지수(전기비, 계절조정)1): 소프트웨어 공급 9.6%, 인터넷정보매개 6.6%, 전기 통신 5.0%, 컴퓨터 프로그래밍 2.0%, 방송 –1.8%, 영상오디오 제작 –28.9%
◎ (관광/운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각 국가들이 동시다발적으로 한국발 입국
제한조치를 실시2)하면서 항공운수, 관광 서비스 업종의 매출이 크게 감소
● 글로벌 이동제한으로 외국인 입국 및 내국인 출국이 동시에 감소하면서 1분기 면세점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8% 이상 감소하였으며, 국내 항공사 영업이익은 모두 적자로 전환
* 2020년 1분기 외국인 입국은 204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9% 감소, 내국인 출국은 370만 명으로 52.9% 감소 (자료 : 한국관광공사)
◎ (문화/소매)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높은 공공장소 기피 현상 및 외출 자제로 문화 서비스, 소매업, 음식업 등 매출이 크게 부진
● 영화, 공연 매출은 코로나 이전 대비 절반 이하 수준으로 하락
* 영화 매출액(억 원) : (’19.1분기) 4,677 → (’20.1분기) 2,211, 전년동기대비 52.7% 감소
* 2020년 공연 매출(백만 원)3) : (1월) 39,223 → (2월) 21,606 → (3월) 9,121 → (4월) 4,677
● 1분기 소매 및 음식점 판매액 지수는 뚜렷한 하락세를 나타냄
◎ 하지만 외식, 문화, 소매 등은 정부의 경기부양책과 ‘보복 소비’ 등의 영향으로 올해 하반기이후 회복세 예상
● 우리 정부는 코로나19 관련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세금감면, 중소·중견기업 금융지원 확대 등 경기회복을 위한 지원을 강화. 하반기부터 소비 심리가 개선되며 서비스업 경기도 차차 회복될 것으로 기대
● 코로나19 전개 양상에 따라 회복이 지연될 수 있으며, 특히 관광/운수업 등은 타산업 대비 회복이 더딜 것으로 예상
03. 코로나 이후 주목할 서비스시장 변화
①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 포스트 코로나 경제에서는 서비스의 디지털화·온라인화가 본격화될 전망
●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서비스 수요가 급증하면서 기업들은 IT 신기술을 활용하여 업무방식을 바꾸거나 다양한 서비스 제공 방식을 도입
- 근무 환경 면에서는 원격업무 솔루션을 도입4)한 기업들이 증가하였으며, 금번 재택근무· 원격회의 시행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디지털 업무환경에 대한 투자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임
- 미국, 일본과 비교하여 현재 우리나라는 스마트 워크 도입률이 현저히 낮음
* 재택근무 도입 기업 비중(2016년)5) : 미국 38%, 일본 12%, 한국 4%
● 그간 복잡한 규제 및 법률 문제로 사업화되지 못했던 신서비스 모델이 시도되고 있음
- 교육, 보건 관련 원격 산업은 코로나19를 통해 새로운 유망 업종으로 주목 받음
* 정규 교육기관 이러닝 도입률(%)6) : (’10) 81.4 → (’12) 85.9 → (’14) 86.7 → (’16) 88.0 → (’18) 88.4
- 복지부가 원격 진료를 한시적으로 허용7)하면서 향후 규제 개선 여지를 마련. 나아가 디지털 헬스케어 및 의료 플랫폼 산업의 발전을 촉발할 가능성이 있음
* 금년 한시적으로 허용된 원격 진료 처방 건수는 10만 건을 넘어섬(2/24~4/12,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 언택트 방식을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IT 기술 서비스업의 발달이 빨라질 것으로 전망
● 온라인을 통한 경제 활동이 늘어나면서 데이터 사용이 급증함. 올 1분기 무선 데이터 트래픽은 183만 TB(테라바이트)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45.6% 증가한 역대 최고치를 기록
● 원격화·디지털화에 따른 4차 산업혁명 관련 첨단 기술의 활용이 확산
- 온라인 개학, 화상회의 등 여러 명이 동시에 접속하는 서버 및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저장장치를 외부에 두고 관리하는 클라우드 수요가 많아질 것임. 2018~2022년 중 국내 클라우드 시장은 연평균 17.7% 확대될 전망
- 원격강의, 원격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는 5G 기반의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등 실감기술의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
● 원격 솔루션, 온라인스트리밍 서비스(OTT) 등 정보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업황 호조세이며 향후 사업 확장 계획을 밝힘
❷ 비대면 유통 서비스 확산
◎ 향후 유통 산업은 비대면 채널 위주로 사업이 재편될 가능성이 높음
●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언택트 소비문화가 빠르게 확산 및 정착
- 올해 1분기 백화점, 대형마트 판매가 감소한 반면 무점포(인터넷, 홈쇼핑, 배달) 소매의 판매액 지수는 전기 대비 7.6% 증가
* 2020년 1분기 업태별 소매 판매액지수 증가율(전기비, 계절조정)8) : 백화점 –19.4%, 대형마트 –2.9%, 편의점 3.4%, 무점포7.6%
◎ 인터넷, 모바일 구매가 가속화되면서 전자상거래 및 생활 물류(배달 서비스) 시장의 성장세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기대
● 한국의 이커머스 매출은 2017년 521억 달러에서 2024년 1,067억 달러로 연평균 10.8%씩
늘어날 전망
● 코로나 사태로 다수의 국내 기업들은 택배, O2O(온라인 투 오프라인), 드라이브 스루 등 접촉을 최소화하는 유통 방식을 도입하고 있으며, 온라인 플랫폼의 활용도는 더욱 활발해질 전망
- 국내 택배물량은 2015년 이후 매년 10% 내외로 증가. 2019년 국내 O2O 서비스 기업 매출액은 약 2.9조원으로 전년 대비30.4% 증가9)
* 글로벌 차량 공유업체 우버는 기업, 개인 고객 대상 비대면 방식으로 물건을 배송해주는 ‘우버 다이렉트’와 ‘우버 커넥트’ 서비스 사업 확장 계획을 발표(Financial Times, 4/20)
● 전자상거래 시장의 성장세는 간편 결제, 모바일 중심의 금융 인프라 등 핀테크 시장 발달을 앞당길 가능성이 있음
* 인터넷 뱅킹 이용률10) : (’15) 52.5% → (’19) 64.9%
❸ 홈코노미(Homeconomy) 서비스 부상
◎ 집에서 여가를 보내는 홈족 및 1인 가구 증가 영향으로 홈코노미* 관련 서비스 업종이 부상하기 시작
* 홈코노미는 집(Home)과 경제(Economy)를 조합한 용어로, 배달, 출장, 구독, 대여의 형태로 집안에서 소비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의미함. 홈코노미 서비스는 음식 및 생활용품 배달업, 홈 엔터테인먼트, 홈 케어 업종 등이 해당
●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강도 높게 진행됨에 따라 문화 및 여가 활동을 집에서 해결하는 가구가 늘면서 관련 산업의 1분기 매출이 호조
- 주요 게임사들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급증. 국내 전자책 어플리케이션, 스트리밍 서비스(영화, 드라마) 이용자도 크게 증가
*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 이용자의 시청시간은 3월말 기준 1월말 대비 50% 이상 증가. 전자책 구독서비스 ‘밀리의 서재’도 일일 이용자가 3월 중 약 60% 증가11)
** 글로벌 동영상스트리밍 업체인 ‘넷플릭스’는 2020년 1분기 매출이 28% 증가, 순이익 2.1배 증가, 전세계 유료회원수는 지난해 말 대비 1,577만 명 증가하며 코로나 호재를 기록12)
◎ 홈코노미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하나의 소비 형태로 정착할 것이라는 예측에 따라 기업들의 투자와 관련 시장은 더욱 커질 전망
● 한국의 1인 가구 수 비중은 2019년 29.8%에서 2025년 32.3%로 늘어날 전망
● 가전 렌탈, 배달 서비스, 홈 케어(출장 청소), 홈 엔터테인먼트(게임, 인터넷TV) 등 산업의 성장세 기대
- 밀레니얼 세대 소비문화 중 하나인 ‘홈코노미’가 핵심 트렌드로 발전하면서 식품, 가전,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는 지난 몇 년 간 관련 분야로 사업을 확장 추세
* 식재료 새벽 배송, 가전 렌탈, 홈트레이닝·홈뷰티 콘텐츠 출시 등으로 사업 확장
04. 결론 및 시사점
◎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1분기 국내 서비스산업은 관광, 음식·숙박, 문화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부진
● 정부의 경기 부양책 등에 힘입어 하반기 이후 서비스 수요는 차차 회복될 것으로 기대되나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회복 지연 가능성도 상존
* 과거 사스와 메르스 사태 때 전염병 확산세가 진정되면서 경제가 빠른 속도로 회복
◎ 포스트 코로나 서비스산업의 주요 트렌드는 △디지털 전환 △비대면 유통서비스 확산 △홈코노미 산업 부상 등을 꼽을 수 있음
● 온라인 교육, 원격근무, 화상회의 등 우리 경제 전반에 디지털 시스템 도입이 늘어남에 따라 관련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 기술 서비스가 유망 업종으로 부상
● 비대면 유통 방식 선호로 인해 인터넷, 모바일 구매가 가속화되면서 배달업, 온라인 소매, 핀테크 산업 발전이 기대
● 1인 가구 증가, 집에서 소비와 문화 생활을 하는 홈족의 등장으로 주목받았던 홈코노미 산업은 코로나 사태를 계기로 하나의 소비 문화로 정착될 가능성이 높아짐
◎ 서비스 기업들은 코로나 이후 변화할 사업 환경과 소비 행태에 대비해 필요한 IT 솔루션 투자를 확대하고 경영 전략을 재점검할 필요
● 온라인 시장에서는 소비자에 대한 정보를 많이 가진 기업이 마케팅과 영업활동에서 유리하므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을 활용하여 서비스 수요 발굴에 노력
● 기존 오프라인 서비스 사업을 온라인과 결합하는 통합적인 접근 방식이 요구. 또한 온라인 플랫폼 구축, 스마트 배송망 구축 등 다양한 비대면 유통 채널 확보에 노력
◎ 우리 서비스 기업들은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에 따른 서비스의 디지털화·비대면화 등 글로벌 소비 트렌드 변화를 해외 진출 기회로 활용
● 국내 서비스 스타트업들은 보유한 우수한 IT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시장 확대에 나설 기회
- 스타트업 492개사 중 42.5%는 코로나 이후 스타트업 생태계를 긍정적이라고 응답
* 긍정적으로 평가한 이유로는 ‘환경변화로 인한 신규사업·아이템 발굴’(64.6%), ‘비대면 연계 서비스(홈코노미, 온라인 교육 등) 산업확대’(40.0%), ‘신규 산업 분야의 정부지원 확대’(39.2%) 순 (중소벤처 기업부, 2020.5.12.)
● 우수한 영상콘텐츠 기술력, 한류 등으로 인해 수출 호조세를 이어가는 게임, 영화 등 문화
콘텐츠 산업은 주요 수출 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해야 함
* 영화 ‘기생충’의 해외 박스오피스 매출은 약 1.7억 달러(2019.11월~2020.2월), 이는 자동차 수출 1만 대(약 1.8억 달러) 수준13)
◎ 복잡한 규제 및 법률 문제로 사업화가 지연되었던 신서비스 산업의 혁신을 도모
* 한국의 서비스 규제 건수는 제조업의 4배 수준 → 혁신활동 저해(OECD, ’16)
◎ 현재 시범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원격의료에 대한 규제 완화, 디지털 헬스케어에 대한 제도 개선 등 보건·의료 서비스의 해외 진출 발판을 마련할 필요
- 우리의 코로나19 방역 모델이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의료·보건 시스템에 대한 해외 신뢰도가 크게 상승. 향후 의료기관의 해외 진출 및 바이오 서비스 수출 증가를 기대해 볼만 함
* 국내 의료기관 해외 진출 수14) : (’16) 10 → (’17) 14 → (’18) 20
** 한국 바이오 서비스 수출(억 원)15) : (’16) 3,398 → (’17) 5,526 → (’18) 6,313
◎ 코로나 장기화 리스크에 대비하여 능동적인 대처가 요구되며, 중장기적인 서비스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계기로 적극 활용해야 함
● 서비스 생산 및 소비 패러다임의 변화는 우리 서비스 산업을 새롭게 재정비할 기회이므로, 혁신과 선제적 투자를 통해 서비스 경쟁력 개선에 노력해야 함
1) 통계청, 「서비스업동향조사」
2) 한국발 입국 제한 조치를 시행하는 국가 및 지역은 총 186개임(입국 금지 152개, 격리 조치 14개, 검역 강화 20개) (자료 : 외교부, 2020.5.9일 기준)
3) 연극, 오페라, 뮤지컬, 무용 등 공연이 해당. 자료 : 공연예술통합전산망(kopis.or.kr)
4)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0년 중소기업의 재택근무 인프라 구축비용(2000만원) 지원 발표
5) 고용노동부(2016), “스마트워크 국제 비교”
6) 산업통상자원부, 「이러닝산업 실태조사」
7) 한국은 1단계 원격 모니터링(개인 의료정보를 병원 외부 서버에 보관)만 허용하며, 2단계 원격 진료와 3단계 온라인 약 배송은 불허(자료 : 지속성장 이니셔티브, 「신산업 규제트리와 규제사례」, 2019년 12월)
8) 통계청, 「서비스업동향조사」
9)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내 O2O 서비스 시장 현황”, 2020.2.5.
10)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19 인터넷이용실태조사」
11) 아시아경제, “코로나에 시민들 ‘집 콕’…스트리밍 서비스 호황”, 2020.3.15. 기사 참고
12) 2020년 1분기 넷플릭스 경영실적 보고서 참고
13) 2019년 자동차 수출은 240만 대, 430억 달러 기록 (한국무역협회, 자동차산업협회)
14) ’16.6월부터 의료 해외진출 신고제 도입(자료 : 보건복지부)
15) 바이오산업 관련 분석, 연구개발, 위탁생산, 보관 등 서비스를 의미(자료 :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바이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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