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융 삽질(외자의 허와실)

브라질채권 사기행각 경고

AI독립군 2016. 5. 17. 21:38

휴지조각 브라질국채로 16억 가로챈 일당 재판행

40년도 더 전에 발행브라질 정부 "현금화 시도는 사기"

 


오늘은 2014년부터 “국경없는 금융포럼”에 문의가 쇄도한 브라질 채권에 대한 포럼에서 유권해석을 한봐 있지만, 최근에 다시 날탱이 들이 H시리즈가 아니고, M시리즈 미등록 브라질국채라 새롭게 등록할 수 있다고 사기를 치고있어 정확하고 확실한 사기임을 증명하려고 합니다.

 

하여, 2016112일자 이데일리 신문 내용과 브라질 주정부의 대법원 판결문과 1972년 브라질 채권의 현 액면가치(0.000000436 R)에 대한 정부 공문을 날탱이들에게 경고하며 공표합니다.

 

 

[이데일리 뉴스]

40년도 더 전에 발행해 휴지 조각과 다름없는 브라질 국채를 최대 4조원의 가치가 있는 것처럼 속여 투자금 16억원을 끌어모아 가로챈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법 외사부(부장 전성원)는 홍콩에 있는 페이퍼컴퍼니 K사 이사 이모(45)씨와 배모(39)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사기) 등의 혐의로 각각 구속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의 범행에 가담한 브로커 한모(50)씨도 사기 등의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브라질인 A씨로부터 1조원 상당의 브라질 국채 매각을 위임 받았고, 이를 통해 수익을 내겠다고 속여 투자자들을 모았다. A씨는 브라질 대통령으로부터 국채를 받은 전 브라질 육군참모총장의 손자로 꾸몄다.

 

이들은 투자자들에게 브라질 국채를 매각하거나 은행에 담보로 제공해 15000만달러(한화 약 1800억원)를 담보하는 신용장을 개설해주거나, 최대 25배까지 수익금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브라질 국채 H시리즈에 투자하면 두 달 안에 최대 20배를 돌려주겠다는 식으로 2014 1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피해자 5명한테서 16억여원을 투자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1972년 발행한 브라질 국채의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데 현재가치는 1조원이지만 만기가 도래하는 2036년이 되면 최대 4조원으로 가치가 뛸 것이라며 피해자를 속인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해당 채권은 브라질 정부가 사기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을 경고하며 채권에 대한 채무를 인정하지 않은 휴지 조각에 불과했다. 1970년대 발행한 채권은 만기가 365일보다 짧고 만기가 재조정된 적 없어 해당 채권은 이미 휴지조각이라는게 브라질 재무성의 공식입장이다.

 

이런 상황에서 이씨 등은브라질 국채 소유자의 할아버지가 브라질 육군참모총장을 지낸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에서 국채를 받았고 친형은 브라질 상원의원이다며 피해자들을 속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 매각을 위해 국제증권식별번호를 받아 블룸버그에 매물로 올렸다고 했으나 서류를 위조하거나 조작하는 등 모두 거짓으로 드러났다.

 

이씨 등은 범행을 위해 2013 9월 홍콩 현지에 K사를 세우고 국내의 브로커 한씨를 통해 피해자에게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씨는 2014 2월 피해자 박모씨를 이씨 등에게 소개하는 과정에서 투자금 11000만원을 중간에서 가로챈 혐의 등으로 함께 재판에 넘겨졌다.

 

Public Debt Old Bonds Fraud

 


History of Brazilian Curre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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