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션허거푸드, 식물성 수산식품 신제품 출시 계획 발표

 

Ocean Hugger Relaunches With Nove For Global

Plant-Based Seafood Roll Out In 2021

오션허거, 2021 2021 년 글로벌 식물기반 해산물 출시를 위해 노브푸드와 재 출시

 

Plant-based seafood maker Ocean Hugger Foods has announced its return, partnering up with Bangkok-based Nove Foods to roll out its products globally in 2021. The company, which was forced to shut down its operations due to the coronavirus pandemic last year, will work with Nove Foods, whose distribution spans 30 countries, to reenter the alternative seafood space with an “expanded portfolio” in both retail and foodservice channels. 

식물기반 해산물 제조업체인 오션허거푸드가 방콕 소재 노브푸드와 손잡고 2021년 전 세계에 제품을 출시하는 등 복귀를 선언했다. 지난해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영업을 중단하지 않을 수 없었던 이 회사는 30개국에 분포하고 있는 노브푸드와 협력해 유통과 식품 서비스 채널 모두에서 '확장 포트폴리오'를 갖춘 대체 수산 공간에 재진입할 예정이다.

 

New York-based startup Ocean Hugger Foods is relaunching its business via a new joint venture with Thai food manufacturer and distributor Nove Foods, a subsidiary of NR Instant Produce Public Company Limited (NRF), who has recently repositioned its business strategy to tap into the plant-based food trend. 

뉴욕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 오션허거푸드가 최근 플랜트 기반 식품 트렌드를 공략하기 위해 사업 전략을 재배치한 NR Instant Product Public Company Limited(NRF) 자회사인 태국식품 제조업체 및 유통업체 노브푸드와 신규 합작으로 사업을 재개한다.

 

With its export network of 30 countries, Nove Foods will work alongside Ocean Hugger to relaunch an “expanded portfolio of plant-based seafood products” into the global market in late 2021, in both retail and foodservice channels, the startup revealed on Monday (March 1). Around three-quarters of the products will be geared towards retail, while the rest will serve foodservice customers. 

오션허거는 30개국 수출망을 갖춘 노브푸드와 손잡고 2021년 말 유통과 식품 서비스 채널 모두에서 '식물기반 수산물의 포트폴리오 확대'를 글로벌 시장에 재 출시할 예정이라고(3월 1일)밝혔다. 제품의 약 4분의 3은 소매에 맞춰질 것이고 나머지는 음식 서비스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이다.

 

“We couldn’t be more excited about our new partnership with Nove Foods. With our beloved brand and products, and Nove Foods’ strategic capabilities, the sky is the limit for this company,” said David Benzaquen, CEO Ocean Hugger Foods, who co-founded the brand with certified master chef James Corwell. 

"우리는 노브푸드와의 새로운 제휴에 대해 흥분하지 않을 수 없다. 인증 마스터 셰프 제임스 코웰과 함께 브랜드를 공동 설립한 오션허거푸드 CEO 데이비드 벤자퀸은 "인기 많은 브랜드와 제품, 그리고 노브푸드의 전략적 능력으로 회사는 얼마든지 좋다"라고 말했다.

 

In a statement, chairman of Nove Foods Dan Pathomvanich said that the collaboration to “spread their award-winning products in furtherance of our shared mission” is aligned with its parent company NRF’s goal of “transforming the food system”. 

노브푸드 Dan Pathomvanich 회장은 성명서에서 "우리의 공동 사명을 강화하기 위해 수상 경력에 빛나는 제품을 전파하기 위한 협력이 모회사 NRF의 "식품 시스템 전환"목표와 일치한다고 밝혔다.

 

Ocean Hugger Foods first entered the alternative seafood space in 2016, with a mission to offer sustainable alternatives to much-loved fish products that are causing devastation to the oceans and the environment. By 2020, the business was selling its flagship product Ahimi, a tomato-based raw tuna analogue, and Unami, an eggplant-based substitute for unagi eel, via foodservice companies across the U.S. and U.K., Canada and Carribean markets. 

Ocean Hugger Foods는 해양과 환경을 파괴하는 많은 사랑을 받는 수산물에 지속 가능한 대안을 제공한다는 사명으로 2016 년에 대체 해산물 시장에 처음 진입했다. 2020 년까지이 업체는 미국과 영국, 캐나다 및 카리브해 시장의 식품 서비스 회사를 통해 자사의 주력 제품인 토마토 기반 참치 유사품인 아히미와 장어를 대체하는 가지 기반의 장어인 우나미를 판매하고 있었다.

 

Amid the enormous hit the foodservice took as a result of the pandemic, Ocean Hugger Foods made the decision to pause its operations in June 2020, a move it said was aimed to “reposition the company for success in a newly shaped post pandemic food industry.” 

대유행(팬데믹)의 결과로 음식 서비스가 엄청난 타격을 받은 가운데 오션허거푸드는 2020년 6월 영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는데, 이는 "팬데믹 후 식품 산업에서 새롭게 형성된 성공을 위해 회사를 재배치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Pathomvanich said in a press statement about the partnership that NRF stands as Thailand’s first “purpose-driven company” to go public on the Thailand Stock Exchange. Media outlets have previously misrepresented the company as a dedicated plant-based firm, despite the company also carrying a line of animal-based products in addition to a range of plant-based sauces, condiments and jackfruit-based meals. 

파톰바니치는 이번 제휴에 대해 언론 성명을 통해 NRF가 태국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태국 최초의 '목적 주도 기업'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가 다양한 식물기반 소스, 조미료, 잭프루트기반 식사와 더불어 동물기반 제품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언론들은 이전에 이 회사를 전용 식물기반 회사로 잘못 표현해 왔다.

 

While not fully plant-based, the major shift in priority by the Thai food conglomerate indicates that mass demand can no longer be ignored, with the risk of missing out on the huge business opportunities to be made in the plant-based sector – which is showing no signs of slowing down, especially in the alternative seafood space. 

완전히 식물기반은 아니지만, 태국식품 대기업의 주요 우선순위 변화는 더 이상 대량수요를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을 나타내며, 특히 대체 해산물 분야에서는 증가속도가 느려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식물기반 분야에서 거대한 사업기회를 놓칠 위험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NRF isn’t alone either, with fellow industry giant Thai Union Group, one of the world’s biggest seafood producers that owns the likes of John West and Ayam, recently revealing its plans to launch plant-based shrimp in 2021. 

NRF는 또한 John West와 Ayam과 같은 것을 소유하고 있는 세계최대 해산물 생산업체 중 하나 인 Thai Union Group과 함께 최근 2021년에 식물성 새우를 출시할 계획을 공개했다.

 

Other conglomerates have already officially entered the space, including Swiss conglomerate Nestlé who debuted its vegan tuna in 2020, followed by major European plant protein supplier Schouten, who rolled out its “TuNo” product last month. 

2020년 완전 채식 참치를 선보인 스위스 대기업 네슬레와 지난달 '투노'제품을 출시 한 유럽의 주요 식물 단백질 공급 업체인 “슈텐”을 비롯한 다른 대기업들이 이미 공식적으로 이 시장에 진입했다.

 

Seafood giant Bumble Bee Foods, on the other hand, has taken to backing plant-based startup Good Catch Foods to widen its net and capture the rising numbers of flexitarians and vegans.

반면 해산물 거물 Bumble Bee Foods는 식물기반의 스타트 업 Good Catch Foods를 지원하여 공급망을 넓히고 증가하는 플렉시테리언과 채식주의자들을 사로잡았다.

 

 

※ 지난 3월 1일, 미국 스타트업 오션허거푸드(Ocean Hugger Foods)는 태국 식품 제조·유통업체인 노브 푸드(Nove Foods)와 협력하여 식물성 수산식품을 출시할 계획을 밝혔다. 오션허거푸드는 2016년 식물성 수산식품 분야에 처음으로 진출하여 토마토로 만든 참치, 가지로 만든 장어 제품 등을 판매했으나, 지난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운영을 중단해야만 했다. 2021년 재 출시될 오션허거푸드의 신제품은 대부분 외식 서비스 채널을 통해 공급되고, 일부 소매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