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융 삽질(외자의 허와실)

국제금융사기 피해 예방은 이렇게(4회)

AI독립군 2011. 7. 4. 17:02

 

국제금융사기 피해 예방은 이렇게(4)

 

2. 피해사례 및 사기수법

 

 

 

위조 외국채권증명서 이용 사기

사기에 이용되는 가짜 미국채권은 500•1,000만불권과 1•5•10억불권 등 매우 다양하며 주로 중국대만싱가포르•필리핀 등지에서 많이 유통되고 있습니다. 국제사기조직은 국내에서 가짜 채권의 진위여부 식별이 어렵고 미국측 감정에 장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악용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사기단이 은행 또는 세관으로부터 채권의 진위여부를 불문하고 보호예수 증(수수료 지불 후 은행보관)이나 외국환등록증을 발급받아 사업상 긴급한 사정이 생겼다며 액면가의 절반 이하 가격에 판매하는 수법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05.6 미 시민권 자 K는 나이지리아파푸아뉴기니 등 국제범죄 조직원과 부평에 유령회사를 설립하고 나이지리아인 B와 함께 미 시티은행 발행 500억불 위조 예금증서를 제시하며 무역업을 하는 K 등으로부터 국내 송금 수수료 명목으로 1억원을 사취하였습니다.

게다가 파푸아뉴기니인 P도 자기 나라 총리 명의 가짜 ‘기간시설 건설 위임서신과 금괴 수입사업 투자를 미끼로 내국인 J 등으로부터 5억원을 사취, 도주한 바 있습니다.

 

05.6 ○○재단 O이사장은 위조 범 K와 공모하여 서초동에 유령투자회사를 설립하고 대만 조직원 T가 제공한 10억불권 위조 스위스은행 지급보증서를 보여주며 경기 지역 일원에 스포츠타운을 건설할 예정이라며 투자자를 모집하였습니다. 건설회사 L대표는 동 지급보증서를 믿고 공동투자 및 외자유치 수수료 명목으로 10억원을 지급하였으나 나중에 사기를 당한 것을 알았습니다.

 

 

 

 

05.3 유령단체인 전세계금융연합 총수라고 자칭하는 H는 거액의 자금을 한국에 투자할 예정이라며 언론사 등을 대상으로 기자회견을 하는 등 정부와 교감이 있는 것처럼 선전하였습니다. 이를 믿고 ○○은행 P지점장 등은 H가 보관하고 있는 10조원 상당의 유고슬라비아 수표, 34년 발행 5억 달러짜리 위조채권 및 미 재무 성 발행 10억 달러짜리 위조 보관증서 250장 등을 확인하고 투자 금 명목으로 8억원을 지불하였으나 사취 당하였습니다.

H는 동 채권을 미 경제 공황 시 자신의 할아버지가 미국을 도와주고 받았다거나 미국이 한국 독립자금으로 지원해준 것이라고 주장하였으나 조사 결과 위조 브로커에게 300만원을 주고 구입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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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XX될걸요(협박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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