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파탐, 40년 만에 발암 가능성 논란” 아스파탐의 안전성 논란, 어디로 가나? 아스파탐은 1974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처음 승인된 이후 다이어트 음료, 츄잉껌, 젤라틴, 아이스크림, 요구르트 등 다양한 식음료 제품에 사용되는 인공 감미료이다. 그러나 아스파탐의 안전성에 대한 논란은 꾸준히 있어 왔다. 2023년 7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의 국제암연구소(IARC)는 아스파탐을 "인체 발암 가능성"으로 분류했다. IARC는 아스파탐이 동물 실험에서 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증거가 있으며, 인체에 대한 연구는 제한적이지만 암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IARC의 결론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FDA는 아스파탐은 인간의 식품 공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