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AI로 미래를 디자인하다” 코카콜라 컴퍼니는 디지털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디지털 역량을 개발해 왔다. 이를 통해 회사는 어떻게 변화하고 있을까? 디지털은 더 이상 공상적인 아이디어가 아니라 오늘날 대기업의 '필수품'이 되었다. 하지만 디지털은 무엇을 제공할 수 있으며 디지털을 통해 어떻게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까? "디지털이라는 단어는 오늘날 비즈니스 어휘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단어이며, 이를 해석하고 설명하는 방법은 매우 다양합니다."라고 지난주 레드번 CEO 컨퍼런스에서 코카콜라 컴퍼니의 사장 겸 CFO인 존 머피는 회사의 디지털 전략을 설명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저는 디지털을 세 가지 측면에서 생각합니다. 첫째는 역량으로서의 디지털, 둘째는 매개체로서의 디지털, 그리고 셋째는 파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