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키트 2

K-방역, 타깃시장 세분화로 수출활로 개척

K-방역, 타깃시장 세분화로 수출활로 개척 - 글로벌 공급과잉 속 품목별 유망시장 상이 - K-방역 수출은 2020년 1~8월간 33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84.5%라는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지난 3월 사우디아라비아로의 첫 진단키트 수출을 시작으로 코로나19 진단의료기기, 마스크, 소독제 등 다양한 K-방역 제품을 글로벌 의료보건 시장으로 적기에 진출하여 이루어낸 결과이다. 그러나 코로나19 초기 방역물품 부족 대란을 겪은 세계 각국은 자국 내 생산시스템 구축을 통한 안정적인 보건·방역 물품 공급망을 확보하고, 자국산 우선 원칙을 적용하는 등 까다로운 인허가제도 운영으로 외국기업의 자국 내 시장 진입을 제한하고 있다. 또한 방역제품의 시장 유입 증가 및 공급과잉으로 인한 가격 경..

코로나19 검사 15분 만에 완료?

코로나19 검사 15분 만에 완료? FDA, 앱 활용한 바이러스 검사법 긴급 승인 미 식품의약국(FDA)이 5달러의 비용으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15분 만에 판별할 수 있는 항원(바이러스) 검사법을 승인했다. 28일 ‘CNN’, ‘CBS’, ‘US뉴스&월드리포트’, ‘라이브 사이언스’ 등 주요 언론에 따르면 이 저비용의 고감도 검사법은 미국의 다국적 의약품‧의료기기 업체인 애봇 랩스(Abbott Labs)에서 개발한 것이다. 임신 여부를 검사하는 것처럼 매우 간단한 방식을 취하고 있는데 부대 장비 없이 신용카드만 한 크기의 ‘바이낙스나우 코비드-19 Ag 카드(BinaxNOW COVID-19 Ag Card)’를 사용, 15분 만에 바이러스 등 항원 검사를 할 수 있다고 FDA는 설명했다. 코로나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