쌉소리 블루노트

무의(毋意), 무필(毋必), 무고(毋固), 무아(毋我)

AI독립군 2010. 4. 28. 15:34

論語:무의(毋意), 무필(毋必), 무고(毋固), 무아(毋我)

 

 

의 주관이다. 모든 일을 함에 있어서 주간적인 판단을 말한다. 그러나 우리가 스스로 재고 가늠하는 판단의 잣대는 누구에게서나 믿을 만한 것인가?

 

주관에는 의문이 늘 따라다닌다. 때문에 정확한 판단을 하기 위해서는 자세한 관찰, 다양한 정보의 리믹스, 최선의 분석이 어우러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모든 판단의 주관으로부터 이르는 마지막 결단은 보다 객관적이어야 한다. 만일 이러한 노력을 거치지 않고 주관적이고 낙관적인 생각에 연연해 있다면 반드시 그릇된 판단에 이르게 될 것이다.

 

자기의 생각을 강력하게 펼침을 말한다.

모든 사람은 제각기 다른 견해를 가질 수 있다. 따라서 자기의 의견을 다른 사람에게 강요할 수는 없는 일이다. 이것이 인간의 자유의지이다. 남들로부터 반감을 산다는 것처럼 어리석은 일은 없다.

 

한 가지 생각만을 고집하는 것을 말한다.

판단의 정확성은 실천 과정에서 증거로 확인되는 것이다. 실제 주변 환경의 변화로 말미암아 자신의 판단을 수정해야 할 때도 있다. 유기적인 대처는 실패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한 가지 생각은 시대의 조류에서 도태되게끔 한다. 고리타분한 사람이 되지 말라는 뜻이다.

 

사욕을 채우는 데 급급하고, 자아의식이 강하여 자신의 편리함을 추구하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주변 사람들의 권익을 침해하게 된다. 혼자만의 탐욕은 자신을 고립시키고 결국은 인간관계의 악화를 초래할 것이며 삶의 의미마저 잃어버린다. 조화는 현명한 사람으로 기억시켜 준다.

힘든 생활은 사람에게 좌절을 가져다 주며 극단적인 인격을 형성케 한다. 그러나 위와 같은 사고는 도리어 역경 속에서 즐거움을 취하고 아울러 적극적인 생활관으로 진정한 자유를 만끽하게 한다.

 

이러한 낙관적이고 진취적인 생활 태도는 바로 오늘날 우리 독립군이 배워야 할 삶의 지표라고 생각한다.

 

국경없는금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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