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담화, 국민의 분노를 폭발시키다"
오늘 윤석열의 담화는 국민의 분노를 더욱 격화시키는 무책임한 발언의 연속이었다.
국민 무시와 책임 회피
윤은 비상계엄 선포를 "대통령의 통치행위"라며 정당화하려 들었다. 이는 마치 폭력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맞을 만한 이유가 있었다"고 말하는 것과 다름없는 궤변이다.
경제 피해 외면
계엄령으로 인한 심각한 경제적 피해에 대해 어떠한 사과나 대책도 제시하지 않았다. 이는 국가 지도자로서의 책임감을 완전히 저버린 처사다.
야당 탓 전가
윤은 국가 위기의 원인을 야권으로 돌리며, "거대 야당이 국가안보와 사회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책임을 전가하는 비겁한 태도다.
퇴진 거부
"법적, 정치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다"면서도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 여러분과 함께 싸우겠다"며 사실상 퇴진을 거부했다. 이는 국민의 뜻을 완전히 무시하는 독선적인 태도다.
5·18 단체의 분노
5·18 단체들은 윤의 담화를 "국민의 상식과 정의를 철저히 무시하고 자신의 내란 행위를 정당화하려는 변명"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윤석열의 이번 담화는 국민의 분노를 달래기는커녕 오히려 더욱 부채질했다.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대통령은 더 이상 국정을 이끌 자격이 없다. 국민은 이제 윤석열의 즉각적인 퇴진을 요구한다.
728x90
'쌉소리 블루노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란을 미화하는 세력에 보내는 경고의 메시지" (2) | 2024.12.18 |
---|---|
민주주의의 승리, 진실을 향한 엄중한 여정 (2) | 2024.12.16 |
“민주주의를 위협한 자들에게 정의를 묻다: 국민 손해배상 소송의 길” (3) | 2024.12.11 |
계엄령에서 K-pop까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놀라운 여정 (2) | 2024.12.10 |
[특집]"민주주의를 훼손한 자들에 대한 국민의 저항" (0) | 2024.1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