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욕망은 재앙이다: 스타트업과 정부에 주는 교훈
화막대우불지족(禍莫大于不知足)-[논어]
“족함을 알지 못하는 젓보다 더 큰 화는 없다.”
지족(知足)의 철학: 스타트업과 정부에 주는 생존 전략
만족을 모르는 자, 결국 위태로워진다.
“족함을 알지 못하는 것보다 더 큰 화는 없다.” 『논어』의 이 구절은 현대의 비즈니스 세계에서 더욱 강렬한 울림을 준다. 노자의 철학인 '지족(知足)', 즉 만족을 아는 것은 단순한 개인의 삶을 넘어, 기업 운영과 국가 정책에까지 중요한 교훈을 제시한다. 인간의 욕망은 끝이 없으며, 특히 스타트업 창업자들은 항상 더 큰 성장을 추구하게 마련이다. 하지만 무한한 욕망을 채우려는 집착은 오히려 재앙을 불러올 수 있다.
노자는 “족함을 아는 것은 있는 그대로의 현실에 만족하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과도한 욕망이 초래하는 파멸을 경고했다. 스타트업 창업자들은 A를 달성하면 B와 C로 계속 나아가는 것이 성공의 방정식이라고 착각하기 쉽지만, 이러한 끝없는 욕망이 성공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한 번의 성과가 끝없이 이어질 것이라는 환상에 빠져서는 안 된다.
욕망의 함정: 지나친 확장이 초래하는 리스크
오늘날 많은 창업자들은 더 큰 시장, 더 많은 자금 유치, 더 많은 고객을 목표로 끊임없이 확장을 시도한다. 그러나 모든 기회를 다 잡으려는 욕망은 오히려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채근담』에서는 “사업이나 공명을 끝까지 추구하며 그칠 줄 모르면 결국 실패를 면치 못할 것이다”라는 경고가 있다. 멈출 줄 모르고 확장만을 추구하는 기업은 내부적으로는 균열을, 외부적으로는 경쟁과 압력을 받게 되어 결국 무너질 위험에 처할 수 있다.
스타트업의 성공은 지속 가능한 성장에 있다. 내부의 안정과 외부의 리스크 관리를 소홀히 한 채, 무리한 확장만을 추구하다가는 기업의 생존마저 위태로워질 수 있다.
현실을 직시하고, 만족을 아는 지혜
지속 가능한 성장은 현실을 직시하고, 현재 성과에 만족하는 법을 배우는 데에서 비롯된다. 그러나 많은 창업자들은 이 중요한 사실을 간과하고 무리한 확장을 시도한다. 공격적인 자금 유치나 시장 점유율 확장을 위해 내실을 다지지 않은 채 무리하게 나아가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무리수는 종종 기업의 실패로 이어지게 된다.
스타트업 창업자들은 스스로에게 묻고 답해야 한다.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 대답이 '끝없는 성과'라면, 그 욕망이 언젠가는 자신을 삼킬 수 있다는 점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
정부와 극우에 대한 비판적 고찰
이 철학적 통찰은 현재 대한민국의 정치 상황에도 적용될 수 있다. 특히, 용산 권력층과 현 정부, 정치 검찰, 그리고 극우 세력이 저지르는 행태는 경계해야 할 욕망의 극치를 보여준다. 이들은 권력과 이익을 끝없이 추구하며, 자신의 한계를 모르고 폭주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곧 나라의 파멸로 이어질 것이다.
그들은 스스로의 이익만을 추구하며, 국가와 국민의 미래에 대한 책임감은 안중에도 없다. 이들은 과거의 망령인 왜구의 후예들과 결탁해 민족의 자존심을 짓밟고, 나라의 주권을 훼손하는 매국적 행위를 서슴지 않는다. 이러한 무분별한 행위는 결국 국가를 혼란에 빠뜨리고, 민생을 위협할 것이다.
노자가 경고했듯이, 욕망에 이끌려 자신을 잃은 자는 결국 파멸의 길을 걷게 된다. 이제 우리는 이 경고를 무시할 수 없다. 정치권력의 무분별한 행태와 극우의 매국적 행위에 맞서 싸워야 하며, 이를 바로잡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계속해서 위험에 처할 수밖에 없다.
지족의 철학을 배워야 할 때
지족(知足)의 철학은 스타트업 창업자와 정부 모두에게 중요한 교훈을 준다. 무조건 더 많은 자금과 더 큰 시장을 추구하기 전에, 현재 내가 가진 것을 지키고 현실을 직시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것이 바로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공과 국가의 번영을 위한 첫걸음이다.
이제 당신의 사업과 국가의 미래를 위해 '족함을 아는' 지혜를 배워야 할 때다. 자신의 욕망을 다스리고, 필요한 순간에 멈출 줄 아는 것이 진정한 성공으로 가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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