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논과 마이크로소프트, 운영 효율성 향상을 위한 AI 협력 추진
운영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유제품 대기업 다논이 Microsoft와 손을 잡았다. 두 회사는 다논의 시스템에 AI를 구현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인공 지능(AI)은 코딩에서 카피라이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식품 산업도 예외는 아니다.
프랑스의 유제품 대기업 다논은 운영 체제에 AI를 통합하기 위해 Microsoft와 협력하고 있다. 직원 교육에 집중할 뿐만 아니라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연구 및 혁신(R&I)을 강화하기 위한 방법으로 AI를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논에서는 이미 AI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나?
다논은 이미 한동안 R&I 분야에서 AI를 사용해 왔다. 예를 들어, 디지털 건강 솔루션 분야에서 이 유제품 대기업은 몇 년 전부터 AI를 활용하고 있으며, 그 활용도는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오늘날 우리는 소비자 인사이트, 인실리코 모델링, 장 건강의 새로운 지평 등 모든 R&I 영역에서 혁신 모델을 지원하기 위한 AI 사용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라고 다논 대변인은 말했다.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AI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다논은 Microsoft의 AI를 사용하여 공급망과 물류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제조업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예를 들어, 다논은 수요 예측에 AI를 통합하여 공급망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개선하는 동시에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물류 분야에서도 AI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현재 여러 상업 및 조달 플랫폼에서 가장 중요한 조달 데이터 포인트를 통합하여 보다 완전하고 향상된 계약, 공급업체 성과 및 지출 인사이트를 생성하여 물류를 개선하는 생산성 및 효율성 사용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여러 공장의 제조 분야에서 AI를 사용하여 라인의 예방적 유지보수와 향상된 성능 분석을 수행할 것이다. 생성형 AI(챗봇)는 운영 데이터와 소통하는 데 사용될 것이다.
AI는 직원의 업무 부담을 덜어주는 데 어떻게 활용될까?
Microsoft는 디지털 트윈도 활용할 예정이다. 이는 스마트 센서를 사용하여 제품의 데이터를 수집하여 물리적 자산의 디지털 사본을 만드는 것이다. 대변인은 이를 통해 조달, 생산 및 유통 시스템에서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을 지원'하여 직원들이 보다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역할에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Microsoft는 이미 50,000명의 직원에게 Microsoft Copilots를, 1,000명의 직원에게 Microsoft 365용 Copilot을 배포한 바 있다.
왜 Microsoft인가?
Microsoft는 여러 방면에서 AI 혁신의 선두에 서 있다. 예를 들어, ChatGPT의 제작사인 Open AI와의 오랜 협력을 통해 업계에서 상당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다논은 시스템 내에서 AI를 구현하기 위해 Microsoft와 협력하기로 결정했다. Microsoft의 "AI에 대한 광범위한 경험은 혁신적인 솔루션의 개발을 약속한다. Microsoft는 귀중한 노하우, 최첨단 기술 및 업계 사용 사례를 제공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서 다논이 최신 정보를 유지할 수 있도록 업무 방식에 관한 모범 사례를 지원할 것이다."라고 Danone의 대변인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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