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오너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사마귀와 마차 바퀴의 이야기 “猶螳螂之怒臂而當車轍 [장자]”= 당랑지부(螳螂之斧) 사마귀[螳螂]가 맹렬한 기세로 마차 바퀴를 향해 돌진한다. [본문] 사마귀는 곤충계의 전사다. 낫 모양의 앞다리를 치켜세우고 맹렬한 기세로 달려드는 모습은 그야말로 용맹 그 자체다. 하지만 그 용맹함이 때로는 무모함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사마귀와 마차 바퀴는 바로 그런 상황을 비유한 말이다. 사마귀가 마차 바퀴를 상대로 싸우는 것은 승산이 전혀 없는 일이다. 하지만 사마귀는 자신의 능력을 과신하고, 상대의 능력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기 때문에 무모한 도전을 감행한다.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 오너에게 사마귀와 마차 바퀴는 어떤 교훈을 주는가? 자신의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라. 창업은 결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