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솔한 약속은 불신의 근원: 4월 10일 총선, 현실로 돌아온 심판의 기회 - 경락자필과신(輕諾者必寡信) - [논어] - 경솔한 수락은 불신의 근원이라는 뜻의 이 말은 우리 삶 곳곳에 적용될 수 있다. 특히 다가오는 4월 10일 총선은 우리 사회의 현실을 돌아보고, 경솔한 약속으로 가득한 지난 2년을 심판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2년간의 허락과 실망: 깨지지 않은 약속, 깊어진 불신 지난 2년간, 우리는 검찰 독재, 입틀막 정권, 경제 폭망이라는 암울한 현실 속에서 살아왔다. 검찰 독재: 검찰의 독선적인 수사와 정치 개입은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고 법치주의를 위협했다. 입틀막 정권: 대화와 소통을 외면하고, 비판을 억압하며, 국민과의 소통을 단절한 정권은 국민의 분노를 샀다. 경제 폭망: 무역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