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대두된 싱가포르 식량난, 대처방안은? - 2030년까지 식량 국내생산 10% → 30% 확대 목표 - -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농업’ 성장 유망 -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공급망 혼란 및 식품수출제한 조치 등으로 글로벌 식량위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이에 국내 식품 소비량의 9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는 싱가포르 내 식량안보 강화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작은 도시국가의 특성으로 제한적인 토지를 보유한 싱가포르는 현재 식량자급율을 높이고자 어반팜, 어그테크 등 미래 농업의 연구 및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에 코로나로 인한 싱가포르 내 식량 공급의 변화와 그 대응방안으로 떠오르는 도심 속 스마트 농업현황에 대해 알아본다. 싱가포르 식량자급률 10% 남짓, 식량안보 시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