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에서 즐기는 기내식”… 항공업계 F&B 사업 열풍 소비자 비행 욕구 충족시키며 코로나 위기 속 돌파구 제주항공은 지난 4월 29일 서울시 마포구 AK&홍대 1층에 제주항공 승무원이 직접 운영하는 기내식 카페 ‘여행의 행복을 맛보다’를 오픈했다. 사진=제주항공 제공 항공업계가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기내식을 콘셉트로 한 F&B 사업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다양한 기내식 판매사업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진 소비자들의 비행 욕구를 충족시키고, 항공사의 새로운 위기 돌파구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제주항공은 지난 4월 29일 서울시 마포구 AK&홍대 1층에 제주항공 승무원이 직접 운영하는 기내식 카페 ‘여행의 행복을 맛보다(이하 여행맛, Jejuair on the t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