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re is the ‘whitespace’ in food tech? We ask the incubators…
푸드테크에서 '공백'은 어디에 있습니까? 우리는 인큐베이터에게 묻는다.
What’s missing from the food tech landscape? We ask incubators in Spain, Germany, and Israel what’s trending, what challenges start-ups are facing, and where the ‘whitespace’ lies.
푸드테크 업계에서는 무엇이 부족한가? 스페인·독일·이스라엘의 인큐베이터들에게 무엇이 트렌드인지, 스타트업들이 어떤 도전에 직면해 있는지, '공백'은 어디에 있는지 물어본다.
It is estimated that by 2050, global populations will have risen to close to 10bn. That means there will be two billion more mouths to feed, in just 28 years’ time.
2050년까지 세계 인구는 100억 명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것은 단지 28년 안에 20억의 사람들이 더 먹여 살릴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At the same time, the agri-food industry is struggling to reduce its negative environmental impacts. As it stands, the sector accounts for around one quarter of global greenhouse gas (GHG) emissions.
동시에, 농식품 산업은 부정적인 환경 영향을 줄이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현재 이 부문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4분의 1을 차지한다.
How will the food industry simultaneously increase its output, while managing limited natural resources and a warming climate? The answer, according to incubators working in the space, lies in food tech.
제한된 천연자원과 온난화 기후를 관리하면서 식품 산업은 어떻게 동시에 생산량을 증가시킬 것인가? 우주 공간에서 일하는 인큐베이터들에 따르면, 답은 푸드테크에 있다.
We spoke to three food tech experts working in Spain, Germany, and Israel, to find out what’s trending in food tech, what challenges their incubator start-ups are facing, where the ‘whitespace’ for innovation lies.
우리는 스페인, 독일, 이스라엘에서 일하는 3명의 푸드 테크 전문가와 이야기를 나누며 푸드 테크 트렌드가 무엇인지, 인큐베이터 스타트업이 직면하고 있는 도전과제, 혁신을 위한 '공백'이 어디에 있는지 알아보았다.
What food tech trends are hot right now? / 요즘 핫한 푸드테크 트렌드는?
What trends are food tech incubators and accelerators observing in their current cohorts?
푸드테크 인큐베이터와 액셀러레이터는 현재 집단에서 어떤 경향을 관찰하고 있습니까?
While alt protein start-up accelerator, ProVeg Incubator, bases itself in Berlin, Germany, it receives applications from the world-over. And these start-ups are working across a ‘hugely diverse’ range or product categories, Louise Cullen, Senior Marketing & Communications Manager at ProVeg Incubator explained.
알트 단백질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프로베그 인큐베이터는 독일 베를린에 본사를 두고 있지만, 전 세계로부터 응용 프로그램을 받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스타트업들은 '매우 다양한' 범위 또는 제품 카테고리에 걸쳐 일하고 있다고 ProVeg Incubator의 선임 마케팅 & 커뮤니케이션 매니저인 Louise Cullen은 설명했다.
Some of the key trends ProVeg Incubator has observed include focus on ‘enabling technologies’ (such as scaffolding for cell-based meat production), liquid- and solid-state fermentation, mycoprotein and mycelium-derived product innovations, and a ‘new generation’ of B2B ingredients.
ProVeg 인큐베이터가 관찰한 주요 동향에는 '기술 활성화'(세포기반 육류생산을 위한 발판), 액체 및 고체발효, 미코프로틴 및 균사체 유래 제품 혁신, B2B 성분 '신세대'에 대한 관심이 포함된다.
In its current cohort, for example, one start-up is working on a cultured fat ingredient for the B2B market, and another is developing a plant-based substitute for egg white protein albumin.
예를 들어, 현재 집단에서 한 스타트업이 B2B 시장을 위해 배양된 지방 성분을 연구하고 있고, 다른 스타트업은 달걀 흰자 단백질 알부민에 대한 식물 기반 대체물을 개발하고 있다.
“Precision fermentation is another hot topic that is going to bring fundamental change to the alt dairy sector, because it’s going to bring us bioidentical cheese,” Cullen told FoodNavigator.
컬렌은 푸드 네비게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정밀 발효는 알트 유제품 분야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올 또 다른 뜨거운 주제"라고 말했다.
The accelerator has also observed an increasing number of companies creating algae-based products. One in its current cohort, for example, is developing microalgae-based seafood alternatives made using fermentation processes.
그 액셀러레이터는 또한 해조류 기반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의 수가 증가하는 것을 관찰했다. 예를 들어, 현재 집단 중 하나는 발효 과정을 사용하여 만든 미세조류 기반 해산물 대안을 개발하고 있다.
These trends mirror many that The Kitchen FoodTech Hub is seeing come through its doors in Ashdod (around an hour south of Tel Aviv), Israel. The Kitchen was established by food giant the Strauss Group in collaboration with the Israeli Government, and offers entrepreneurs a two-year programme to develop their technical expertise as well as their business models.
이러한 경향은 키친 푸드 테크 허브가 이스라엘 Ashdod(텔아비브에서 남쪽으로 약 한 시간 떨어진 곳)의 문을 통해 들어오는 것을 보고 있는 많은 사람들을 반영한다. 이 키친은 이스라엘 정부와 협력하여 식품 대기업인 스트라우스 그룹이 설립했으며, 기업가들에게 그들의 기술 전문지식과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2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Recently, we have seen more and more start-ups applying biotech,” The Kitchen’s CEO Jonathan Berger told this publication, “including synthetic biology, fermentation and precision fermentation, to create the future of food.”
"최근, 우리는 더 키친의 CEO인 조나단 버거(Jonathan Berger)는 이 출판물에 "식품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합성 생물학, 발효, 정밀 발효를 포함한 더 많은 스타트업들이 생명공학을 적용하는 것을 보았다"고 말했다.
These technologies are enabling food tech start ups to develop novel products, whether they be ingredients or finished products. “We see that in the next 10 years, the role of cellular agriculture will be much more significant,” we were told. “Cellular agriculture will replace part of the traditional animal-based agriculture [industry].”
이러한 기술을 통해 식품 기술 스타트업은 재료든 완제품이든 새로운 제품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향후 10년 동안 세포 농업의 역할이 훨씬 더 중요해질 것입니다.”라고 우리는 들었다. “세포 농업은 전통적인 동물 기반 농업[산업]의 일부를 대체할 것입니다.”
Outlining the challenges / 당면 과제 개요
It’s not an easy road for food tech start-ups working with next-gen technologies and novel ingredients. The most obvious challenges fall into three categories: investment, scalability, and regulation.
차세대 기술과 참신한 식재료로 일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들에게는 쉬운 길이 아니다. 가장 명백한 과제는 투자, 확장성 및 규제의 세 가지 범주로 나뉜다.
Some government regulators are more progressive when it comes to novel ingredients and technologies than others. Singapore is likely considered the most advanced, having approved the first cell-cultured meat ingredient in late 2020, followed by the US. Europe – which is more conservative in food regulation – is trailing a good distance behind.
일부 정부 규제 당국은 다른 정부 규제 기관보다 새로운 재료와 기술에 관해 더 진보적이다. 싱가포르는 2020년 말 최초로 세포 배양 육류 성분을 승인했고, 미국이 그 뒤를 이을 정도로 가장 선진적인 것으로 평가된다. 식품 규제에 있어서 더 보수적인 유럽은 상당히 뒤처지고 있다.
For Spanish investment firm Eatable Adventures, one of the clear main challenging facing food tech start-up is ‘specialised investment’. Eatable Adventures has partnered up with Pascual Innoventures – the innovation arm of dairy major Pascual – on the Mylkcubator incubation programme.
스페인 투자 회사 Eatable Adventures의 경우 푸드 테크 스타트업이 직면한 분명한 주요 도전 과제 중 하나는 '전문 투자'이다. Eatable Adventures는 Mylkcubator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에서 Pascual Innoventures(유제품 메이저 Pascual의 혁신 부문)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By this, we mean verticalized VCs and fund focused on food tech, understanding the peculiar characteristics of this specific arena,” explained Itzia Ortega, Senior VP of Global Operations.
"이를 통해 우리는 식품 기술에 초점을 맞춘 수직화된 VC와 펀드를 의미하며, 이 특정 분야의 특성을 이해합니다."라고 글로벌 운영 수석 부사장인 Itzia Ortega가 설명했다.
“Collaboration between large food corporations and leading start-ups is a must to create valuable and tangible solutions ready to deliver new opportunities for both parties. This is why the Mylkcubator programme was conceived: to support the most outstanding start-ups leading the way to a new dairy era.”
"대형 식품 기업과 선도적인 스타트업 간의 협업이 양 당사자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가치 있고 실질적인 솔루션을 창출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것이 바로 새로운 낙농 시대로 가는 길을 이끄는 가장 뛰어난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Mylkcubator프로그램이 구상된 이유입니다."
The Kitchen’s Berger agrees. “I think the top [challenge] is going to be funding,” he told us, suggesting the current economic climate may not do the food tech landscape any favours.
Kitchen's Berger도 동의한다. 그는 현재 경제 상황이 푸드테크 업계에 호의적이지 않을 수 있음을 시사하면서 "가장 중요한 [도전]이 자금 조달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We are very concerned about the situation in the market, and the ability of founders to adapt their valuations. Money used to be [easier to come by] and evaluations went very high. It will take some time for entrepreneurs to adapt their evaluations to what investors are willing to pay.”
"우리는 시장의 상황과 창업자들이 그들의 가치를 조정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다. 예전에는 돈이 더 많았고 평가도 아주 높았다. 기업가들이 투자자가 지불하고자 하는 것에 그들의 평가를 적응시키려면 시간이 좀 걸릴 것이다."
The other major challenge is ‘slow regulation’, he continued. These food tech products need to get to market, and some require novel food regulation. “We are not seeing regulations open and dynamic enough to support the huge amount of innovation [in the space].
또 다른 주요 과제는 '느린 규제'라고 그는 계속했다. 이러한 식품 기술 제품은 시장에 출시되어야 하며, 일부는 새로운 식품 규제를 요구한다. "우리는 [공간에서] 엄청난 양의 혁신을 지원할 만큼 개방적이고 역동적인 규제를 보지 못하고 있다.
“This results in a longer time to market and a greater challenge in raising funds, because the products are relatively far from market.”
"이는 제품들이 상대적으로 시장에서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시장 출시 기간이 더 길어지고 자금 조달에 더 큰 어려움을 초래합니다."
Eatable Adventures, too, referenced regulation as a ‘core uncertainty’ faced by not only start-ups, but by industry and investors. “From our viewpoint, the food industry, as well as fast and powerful proposals from start-ups, will be the main forces pushing for change in legislation,” said Ortega.
Eatable Adventures
역시 규제를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업계와 투자자들이 직면한 '핵심 불확실성'이라고 언급했다. 오르테가는 "우리의 관점에서 식품산업은 물론 스타트업의 빠르고 강력한 제안이 입법 변화를 추진하는 주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As mentioned, the other main barrier halting progress in the food tech space is scalability. While start-ups are achieving incredible feats in the lab, achieving commercial scale is often another story.
언급한 바와 같이, 식품 기술 분야의 발전을 가로막는 또 다른 주요 장벽은 확장성이다. 신생 기업이 연구소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있지만, 상업적 규모의 달성은 종종 다른 이야기이다.
“Scalability is often a big challenge,” explained ProVeg Incubator’s Cullen. “An approach that might work at lab-scale could turn out to be commercially unviable on an industrial scale. This goes for both B2B and B2C models and approaches.”
ProVeg Incubator의 Cullen은 "확장성은 종종 큰 과제이다. “실험실 규모에서 작동할 수 있는 접근 방식이 산업적 규모에서는 상업적으로 실행 불가능한 것으로 판명될 수 있다. 이는 B2B 및 B2C 모델 및 접근 방식 모두에 적용된다.”
What’s missing from the food tech landscape? / 푸드테크 업계에서는 무엇이 부족한가?
Having heard what’s currently trending in food tech, and which hurdles are hindering entrepreneurs’ progress, Food Navigator wanted to know what ‘whitespace’ existed in food tech innovation. What kinds of technology and which focus areas would food tech incubators and accelerators like to see come through their cohorts?
Food Navigator는 현재 푸드테크 트렌드가 무엇인지, 어떤 장애물이 기업가의 발전을 방해하는지 듣고 푸드테크 혁신에 '공백'이 무엇인지 알고 싶었다. 푸드테크 인큐베이터와 액셀러레이터는 그들의 집단을 통해 어떤 종류의 기술과 어떤 초점 영역을 보고 싶어할까요?
There are at least ‘a few’ areas The Kitchen would like to cover, CEO Berger explained. The first, he said, is addressing price parity in alt protein.
버거 CEO는 키친이 다루고 싶은 최소한 '몇 가지' 영역이 있다고 설명했다. 첫 번째는 대체 단백질의 가격 동등성을 해결하는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We know that alternative protein’s main challenge is cost parity. How can we bring the consumer wonderful products that are super sustainable at an affordable price?
"우리는 대체 단백질의 주요 과제가 비용 동등성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어떻게 하면 소비자들에게 아주 지속 가능한 훌륭한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을까요?
“To do that, we need processing methods, cheaper ingredients, and new ingredients that can [shorten] ingredient lists.”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가공 방법, 더 저렴한 재료들, 그리고 성분 목록을 [단축]할 수 있는 새로운 재료들이 필요합니다."
The other whitespace lies in health and nutrition, he continued. Consumers prefer to improve their health through diet, rather than medicine, which means there is scope for food tech to work with food supplements and additives with clinically proven health claims.
그는 또 다른 여백은 건강과 영양에 있다고 덧붙였다. 소비자들은 약보다는 식이요법을 통해 건강을 증진시키는 것을 선호하는데, 이것은 식품 기술이 임상적으로 입증된 건강 강조표시가 있는식품 보충제와 첨가제로 일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Those are the areas we are constantly seeking for innovation.”
"이러한 부분들이 우리가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하는 분야들입니다."
Over in Spain, Eatable Adventures sees whitespace in the production of high-value ingredients from alternative sources. Its Mylkcubator incubator programme is seeking high-tech start-ps related to the delivery of ‘not alternative, but complementary’ proteins related to dairy.
스페인의 Eatable Adventures는 대체 공급원으로부터 고부가가치 식재료의 생산에 공백이 있다고 본다. 그것의 Mylk 큐비터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은 유제품과 관련된 '대안이 아닌, 보완적인' 단백질의 전달과 관련된 첨단 기술 스타트업을 찾고 있다.
“Recently, we have noticed an increasing number of food start-ups developing projects in this space, as well as very outstanding technologies applied,” Ortega told this publication.
"최근, 우리는 이 공간에서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식품 스타트업의 수와 응용된 매우 뛰어난 기술을 발견했습니다."라고 Ortega는 이 출판물에 말했다.
And at the ProVeg Incubator, it believes there are still ‘huge opportunities’ for growth in the plant-based cheese, ready meals, seafood, and egg alternative categories.
그리고 ProVeg 인큐베이터에서는 식물성 치즈, 즉석 식사, 해산물, 그리고 달걀 대체품목에서 성장을 위한 '큰 기회'가 여전히 있다고 믿는다.
“Ambitious entrepreneurs who are harnessing game-changing technologies and exciting new ingredients, while focusing on categories that are ripe for innovation, are driving the changes we are seeing in this space,” said ProVeg’s Cullen.
ProVeg의 Cullen은 "판도를 바꾸는 기술과 흥미진진한 새로운 재료를 활용하는 동시에 혁신을 위해 무르익은 범주에 집중하는 야심찬 기업가들이 이 분야에서 우리가 보고 있는 변화를 주도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The accelerator is looking for start-ups developing chicken, egg, and seafood alternatives, as well as ingredients and technologies that can help substitute animal-derived ‘staple products’ on a mass scale.
액셀러레이터는 닭고기, 계란, 해산물 대체품과 동물성 '주요 제품'을 대량으로 대체할 수 있는 성분과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을 찾고 있다.
“We would like to see more applications from start-ups working on meat and seafood alternatives using fermentation tech, cellular agriculture, and precision fermentation, and from companies working with new plant-based ingredients.”
"발효기술, 세포농업, 정밀발효를 이용한 육류와 해산물 대체품을 연구하는 스타트업과 새로운 식물성 원료를 사용하는 기업 들로부터 더 많은 응용이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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