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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수출규제(기해왜란)사태에 대한 국민 강령

AI독립군 2019. 8. 1. 16:20

日수출규제(기해왜란)사태에 대한 국민 강령

도올 김용옥

 


 

1. 이번 일본 사태에 우리정부는 아무런 잘못이 없다. 문재인 대통령은 원칙을 가지고 당당하게 해결해 나아가고 있고, 우리는 여기에 힘을 실어 줘야 한다. 대통령이 하자 없이 열심히 노력하는 것을 지원하고 격려하고 도와야 하는 건 너무 당연한 것 아닌가?

2. 국민들도 일본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 일본을 구조적으로 잘 이해하고 굳건하게 투쟁해야 한다.

3. 적당히 타협하지 말고 주저 앉지 말자 좋은 호기다. 이때를 놓치지 말고 더 큰 비용이 발생하기 전에 확실하게 처리하자. 현재 일본 정부가 한국 국민을 바라보는 눈은 한국 사람들이 항일 투쟁하겠다고 했지만 며칠 하다가 그만 둘 사람들이야 라는 인식을 하고 있다. 그러한 착각에서 벗어나도록 해주자.

4. 일본 사람에 대한 혐오는 없다. 오로지 아베정권의 잘못된 리더십에 대한 저항을 하고 있을 뿐이다.

5. 일본이 반성할 때까지 일본의 죄악상을 끊임없이 지적해야 한다. 일본인들 스스로 교과서에 그 모든 것을 기재할 때 까지.. 이것은 세계사에 정의를 세우는 일이고 그러한 세계사적인 사명을 우리나라 젊은이들은 걸머지고 있다.

6. 일본에 대한 경제 의존도를 줄인다. 일본은 이제 리스크로 간주해야 한다. 일본을 믿고 경제를 구축하면 안 된다. 일본의 양심인들도 아베정권이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저지르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7. 아베정권에 타격을 줄 수 있는 국민의 태도는 일본 상품 안사고 일본여행 안 가는 것이다. 역사는 되풀이되는데 과거 우리가 친일파 청산을 반민특위가 좌절되면서 하지 못했는데. 지금이야 말로 여러분들에게 친일파가 드러나고 있는 지금 이 시점. 이 시점이 반민특위를 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고, 반민특위의 법정은 내년 총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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