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무역사기 피해 계속 발생
은행명의 공지 안내문 발송해 한국 기업 눈속임, 필리핀 무역사기 주의 요망
- 물품대금 가짜 영수증 송부 후, 외화송금 처리 시 문제발생 공지메일 발송 -
- 은행명의 메일발송으로 국내기업의 의심회피-
□ 무역사기 개요
○ 글로벌 윈도우에 기게재된 “한국어로 친근하게 접근하는 필리핀 무역사기 주의”(2014.9.18.) 무역사기 사건이 수법을 발전시켜 계속해서 무역사기를 발생시킴.
○ 과거 무역사기 접수사례: 가짜 제품 구매대금 입금 영수증을 송부한 후 한국 기업으로부터 선하증권, 통관 진행 비용 입금 및 물건을 선적하도록 유도
○ 필리핀 바이어(한국인)이 국내 기업에게 접근, 제품 구매대금 영수증을 허위로 작성하고 운송, 통관기업(한국인)이 연락해 통관비용 및 물건선적을 요구
- 한국인이 직접 기업에 전화해 신뢰를 주며 통관, 운송하는 담당자가 운송 스케줄상 문제를 이유로 비용 송금을 독촉하는 방식이어서 주의 필요
○ 2013년부터 4차례에 걸쳐 동일사건이 접수됐으며 피해사례 정보가 온라인 및 현지 언론에 게재된 이후 사기수법 변경
- 허위 영수증 송부 후 외화송금 처리에 문제가 생겼다는 BDO 은행 명의의 공지 메일을 발송해 국내기업의 의심 회피
□ 사기 바이어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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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관,운송 대금요청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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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위 영수증 및 은행명의 공지메일
○ 허위 영수증
○ 은행명의 공지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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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인 결과
○ 바이어가 제공한 정보는 다국적 IT 기업의 홈페이지 정보이며 실제 전혀 관계가 없음.
- 홈페이지, 연락처: 다른 회사 정보
□ 대처방안
○ 바이어 및 통관, 운송사가 선적예약을 통한 운송 스케줄 문제로 운송료 및 통관진행 처리비용의 송금을 독촉하는 수법으로, 은행에 제품 구매대금이 입금됐는지 반드시 확인한 후 통관 및 운송비용을 송금하기를 권고